표준예방접종표와 주의사항 확인하기

표준예방접종표는 신생아, 소아, 성인을 대상으로 반드시 맞아야 할 예방접종 종류와 일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연령과 조건 별 일정과 주의사항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신생아 및 만12세까지 필수 접종 내용

우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표의 표준내용을 살펴보고, 

질병별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월별 정보표 입니다.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제일 빠르게 완료해야 하는 것 2가지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받아야 하는 것은 BCG와 B형간염에 대한 예방주사입니다.

BCG는 결핵예방주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갓난아기여서 결핵이 온몸으로 확산 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위한 역할 인데요. 생후 4주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합니다. 다만, 맞고 난 후에 흉터나 결핵에 걸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여러번 받지 않고 딱 한번만 받으면 되는 건입니다. 참고하세요.

그 다음은 B형간염과 DPT를 받게 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3차에 걸쳐서 맞아야 합니다.

생후 0개월, 1개월, 6개월차에 나눠서 맞아야 효과가 있으니 스캐줄에 기록하시면 좋습니다.

DPT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등을 예방하는 주사입니다. 특히, 파상풍은 작은 상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받으셔야하는 건입니다.

국가예방접종과 기타와의 차이

나라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법률을 통해 지정한 것을 국가예방접종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을 분류하여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구요.

당연히, 건강보험 처리가 되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개인에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정부 지원이 없을 수 있어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수막구균 주사입니다. 국내에서 이 질병으로 죽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래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걸릴 경우 절반은 48시간내에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3차 까지 다 받아야 효과가 있다.

MMR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및 풍진을 대비한 백신입니다.

최초로 받는 시점은 12~15개월차에 이며, 2차까지 완료해야 효력이 있습니다.

꼭, 달력이나 스캐줄표에 체크를 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수두의 경우는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발병확률을 2% 미만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1차까지만 받는 경우 발병률이 15%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100명중에 15명은 걸리게 되는 것이죠.

일본 뇌염모기는 더운 날에 확산됩니다. 아직도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꼭 받으세요.

독감 인플루엔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인, 유아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한번 걸리면 40도를 육박하는 고열과 두통 외에 근육통 등 통증을 동반합니다.

폐구균은 4회까지 맞아야 한다.

폐구균은 단백결합과 다당질 2가지로 구분됩니다. 

단백결합은 생후 2개월~ 5세 미만까지 소아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도 포함되는데요.

주의점은 단배질 10가와 13가의 교차접종은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다당질은 2세 이상의 사람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후에 실시를 합니다.

주요대상군은 면역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소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HIV 감염, 방사선 치료를 동반하는 질병이 있거나, 선척적 면역결핍 등이 이에 속합니다.

A형간염은 많이 들어보신 주사인데요. 2회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주의점은 백신 제조사마다 1차와 2차 간의 기간이 상이하다고 합니다.

꼭 확인하여 유효한 일정에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합니다.

여기까지 표준예방접종표의 내용과 주의할 점을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주사 종류가 다양한 만큼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최적의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