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생리 2주째 원인 정리
    건강 2017. 8. 3. 11:07

    여성은 월경의 경험하면서 건강의 청신호와 적신호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는 생리 기간 동안에 징후를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생리 2주째에도 출혈이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주기, 기간, 그리고 출혈량 모두 비정상이기 때문에 크게 3가지의 문제점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주는 최소 24일에서 25일의 주기를 가지며, 최대 기간은 일주일이고 출혈양은 최대 80ml입니다. 문제의 원인 3가지와 대처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부정출혈과 구분하자

    생리 2주째 기간 동안 피가 나온다면, 이것이 월경의 장기화로 인한 것인지, 다른 요인으로 인한 비정기 즉, 부정출혈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해당 기간과 관계없이 피가 난다면, 근종이나 내막증을 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분하는 법은 평소 그날의 양보다 현격히 소량이 나온다면, 그것은 이상출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에 해당되는 분들은 무배란성 터짐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발병

    생리 2주째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와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체내 호르몬을 통제하는 약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처 방법은 스트레스 요인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정상적인 음식섭취를 하는 것입니다. 지난 1달간을 돌아 봤을때, 위의 2가지에 해당된다면, 휴식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자궁의 기질적 문제

    두번쨰 발생 원인은 자궁근종이나 용종 등으로 인해 난소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배란과 함께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균형을 유지하는데요. 배란이 불규칙하거나 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구조입니다.


    ◆ 임신의 가능성

    아이를 갖게 되면, 초반에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태아와 산모에게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자궁 외 임신이거나 유산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평소와 다르게 경련이 생기거나, 골반에 통증이 생기며, 빈혈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원인이 다양해서 자가진단이 어렵다.

    과다월경은 다른때보다 양이 많거나 장기화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요인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비만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요, 식사를 제대로 안하거나 당뇨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초기조치는 원해는 잘 안하던 일, 운동, 음식이나 약이 있을때는 중단하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


    ◆ 공통적인 증상 정리 : 해당되는지 확인하자

    생리 2주쨰 나오는 분은 1시간에 1개 이상 패드를 교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씻어야 하는 사례도 있고요. 자연스럽게 2개를 겹쳐서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정상기간인 7일을 초과한 시점에 큰 핏덩어리가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 심각하면 빈혈이 온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빈혈로 인해 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처할때는 1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다이어트, 음식조절, 과도한 운동 및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주시고, 그렇게 2~3일이 지나도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서 검사를 받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검사와 치료 방법

    생리 2주째 지속되는 과다월경으로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와 갑상선 문제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물론 문진에 따라 발생요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필요한 방법만 동원됩니다. 더불어 경부암 검사나 감염과 염증 여부를 추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못 찾으면, 특수 초음파를 사용한 정밀한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질병명에 따라 다른데요. 우선 과다한 출혈을 막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수술요법을 사용하여 내막 제거 등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중구 정상수치 점검방법  (0) 2017.08.09
    스틸녹스정 위험성 정리  (0) 2017.08.04
    속 미식거림 대처 방법  (0) 2017.08.02
    세네풀 소독방법  (0) 2017.07.31
    애드빌 리퀴겔연질캡슐 효과정리  (0) 2017.07.29

    댓글

copyrigh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