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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카드의 차별화금융 2017. 1. 4. 08:2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발급하는 블랙카드의 혜택과 자격요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용금액 제한이 없는 기능과 모든 항공권 1등급 상향 등으로 만이 알려져있는데요. 한도가 없는 상품은 세상에 없겠죠. 믿을 만한 정보로 재구성 했습니다.
그 시작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멕스(AMEX)
1850년도에 뉴욕을 기점으로 하여 설립된 회사로 1958년 멤버십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에 있던 다이너스클럽 보다 높은 연회비 상품을 시장에 내놓은 기업 입니다. 최고소득층을 겨냥한 BLACK 서비스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성공한 기업입니다.
내부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국내의 제휴사
국내의 회사에서 밴치마킹한 특급VIP상품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카드와 주 파트너쉽을 맺고 상품들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세대에 물어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손잡았던 곳을 약간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서울지점은 SC은행이 인수한 상태입니다.
아멕스 블랙카드의 알려진 혜택들을 한 곳에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제공하는 혜택과 발급 조건을 중심으로 게시물 목차를 구성하였습니다.
가입비 7,500$
연회비는 별도
정확한 정보를 위해 공식 브로셔에 담긴 정보를 모아서 발급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최초 가입비가 7,500$ 약 800만원 상당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방식인데요. 보통 연간 비용에 모두 포함해서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간 FEE에 대한 내용입니다.
별도 최초 회원가입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여기서 해외와 국내 프리미엄 시장과의 차이점이 발생하는 것이죠.
AMERICAN EXPRESS의 경우 별도의 연간 유지비용을 2,500$를 받고 있습니다.
VVIP상품의 수익성은 좋지 못합니다. 제공하는 혜택을 많이 사용하면 대부분이 적자입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예를 들어, S, H, B사의 경우 플래티넘 이상 급의 상품을 가입시 연간 제공하는 바우처와 혜택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이를 잘 활용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회사에서는 브랜딩을 위해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맥스는 가입을 통해 수익을 이원화해서 운영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자격을 유지하려면
재미있는 점은 자격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초대에 의해 이미 이용중인 고객들은 아래 조건이 참 낮은 규모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우선 다른 AMEX상품을 이용하고 있어야 하며,
둘째는 연간 2억 5천만원 정도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도는 존재한다
정해진 최고 금액기준이 없다면 말도 안되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겠죠?
모든 고객들이 비교 불가한 고소득층이기 때문에 단위가 백만원 천만단위가 아닐 뿐입니다. 설마 조단위까지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정하지는 못할 것 입니다. 금융규정 등이 있을 테니까요. 이 상품으로 발생한 1건의 거래 최고액은 약 삼백억으로 콩코드를 구매할 때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단위가 다르다고 이해해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희소한가?
위의 사진에서 현대를 기준으로 설명했었는데요. 모든 좌석을 1등급으로 승급해주는 것 외에는 그렇게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일부 시행을 하고 있는 추세이죠. 바우처 등을 계산해보면 오히려 국내버전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해외사용 혜택은 정말 해외에서 생활하고 나라간의 이동이 정말 많은 분이 아니면 사용 못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개인비서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예를 들어 아래 그림의 제일 왼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급하게 처리해야하는 일을 제외한 호텔 예약이나, 회의장 및 선물을 고르는 등의 역할을 해줄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거 귀찮아서 누가 이용할까요?
전세계 1만명 제한?
현재 알려진 사실은 아시아에만 1만 3천여명의 이용자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 홍콩 등 이미 널리 알려지고 또 필요한 고객들은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그 숫자가 더 많아지겠죠. 특히 최근에는 프랑스 축구선수가 5장을 분실했는데 모두 AMEX 브랜드 였다고 뉴스에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이 상품에는 초고소득층의 이미지가 섞여서 다양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특정 명품 매장에 연락하면 그 사람을 위해서만 새벽에도 문을 열어준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백화점에서도 단독으로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대기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세계 발급자가 5만명이라면 이거 감당할 수 있는 서비스일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상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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