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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부사관 월급 차이 정리교육 2017. 3. 28. 13:10
기본급보다는 별도 수당이 핵심
해외지역 파견 시 큰 차이 발생
군인 기본적으로 공무원의 봉급체계를 따라갑니다. 하지만, 특전부사관과 같은 위험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별도의 수당과 월급체계를 적용받게 되는데요. 확연한 임금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은 해외파견에 따른 별도수당을 지급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군인관련 드라마나 영화로 인해 특전사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근무지역의 위험도에 따라 수당은 천차만별로 증가 됩니다. 때로는 웬만한 대기업보다 더 많은 지원과 봉급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위험이 수반된다는 점은 간과하면 안됩니다.
[1] 기본봉급표 먼저 확인하자
특전부사관은 말단 공무원부터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 표에서 보시면 하사라는 직급에서부터 시작되며, 관료가 되기 전에 군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 시작하는 호봉이 조금 상향될 수도 있습니다.
[2] 최초 임관시 1급기준의 월급은 약 111만원 수준입니다.
이건은 9급공무원보다 약 20만원 적은 금액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장려금 등의 체계가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직의 경우는 신체적으로 리스크있는 직종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군인봉급과는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됩니다.
[3] 일반직 9급의 기본월급은 군인기준 8급과 동일하거나 많다.
특전부사관 월급의 기본수준은 일반직 대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1호봉이 아닌 1급의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특전사가 되신다면, 해외파견이나 분쟁지역에서 근무하게 되시면, 이러한 열세를 충분히 만회 할 수 있습니다.
[4] 해외로 파견을 나가면 급여가 2배이상 오른다.
군인이나 군무원은 해외로 파견을 나갈 경우 계급별로 별도수당을 받게 되는데요. 하사 기준으로 미국달러 기준으로 약1,400달러 이상을 받게 됩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160만원 수준인데요. 기본급보다 더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4~5년을 근무하고 중사나 상사로 직급 승진후 파견을 나갈 기회가 된다면, 최대 1800달러까지 추가봉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한 금액인데요. 특전부사관이 아니라 일반 병사가 가더라도 월간 1,340달러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정말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지원자가 넘처나게 됩니다. 하지만, 부대별 상황에 따라서 이런 기회에 지원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쩆든 본인의 상황과 운도 작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5] 위험급여 체계 확인하자
현재까지 말씀드린 것은 장려금이나 인센티브 그리고 복지지원 등을 제외한 금액인데요. 이것이 추가된다면 연봉기준으로 80%이상이 추가로 지급받게 될 것 같습니다. 군인이라면, 여기에 별도로 받게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위험급여체계입니다.
작용원리는 바로 임무종류에 따라 수행환경의 등급을 매기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전투에 임하고 전쟁에 참여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은 6등급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전투지대의 레벨에 따라서 가중치를 추가로 주게 됩니디. 예를 들어 후방지역의 경우는 2를 그리고 비전투지대는 1를 가산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가중치를 계산하여 해당등급이 10등급을 초과하게 되면, 특전부사관 월급의 165%를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기본급 110만원과 160만의 파견급여의 1.65배를 합산한 것을 임금으로 받게 되는것이죠.
이상으로 계산법까지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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