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전망, 경쟁률 정리
변리사는 국내 1위의 연봉을 받는 직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해당 연봉은 1인당을 기준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평균 급여가 5억이 넘는 것으로 국세청에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는 고용된 직장 근로자가 아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개 사무소에는 5~20명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과는 다르게 많이 부풀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문직 업계에서 밥그릇 전쟁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당 직종의 전망을 현실적으로 살펴봐야 하며, 상대평가인 만큼 경쟁률도 자세하게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전망에 대한 내용정리
[1] 변호사 출신과의 갈등이 본격화 되는 중
최근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가 증대가 함에 따라, 새내기들의 경우 일할 자리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기존 변호 인력들이 특허, 상표, 디자인 등에 대한 권리보호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특허청 공무원 출신들의 유입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결국 특허권 시장도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10~15년 전보다 처우가 좋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2]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평균 임금은 약 5천만원 중반
변리사의 전망을 논할 때는 자격을 취득하고 본인이 취업을 할 것인지 사업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비즈니스를 할 경우에는 연대그룹이 존재해야하겠죠. 그래서 대부분은 직장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대기업의 법무부서일 수도 있고, 일반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할 수 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5천만원 중반이라는 것은 이처럼 기업에 고용되어 일할 경우 변리가사 받는 평균 급여를 말합니다. 일반 사회초년생 보다는 높고, 대기업이나 금융권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말하는 4~5억은 사업장 오너가 되지 않는한 "나와는 관계가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현업종사자의 직업만족도는 86점으로 상당히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만족도는 86점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만족도 점수의 출처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결과를 바탕을 하고 있습니다. 유사 전문직인 세무사는 78점을 나타냈으며, 변호사는 86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고려해보면,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일자리 증감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외부에서는 포화 상태라고 하지만, 아직은 일자의 증가와 처우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있습니다.
[4] 국가간의 FTA에 증대에 따라 긍적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요즘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의 경우는 모바일을 통한 유통망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점차 발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1인 개발자들이 앱(APP)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특허, 상표권 및 BM특허를 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는 시장은 점차 개방되고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고, 그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쟁률에 대한 내용정리
[5] 시험방법은 상대 평가이다.
변리사의 경쟁률이 중요한 이유는 매년 200명만 선발하는 상대평가 이기 때문입니다. 1차시험에서는 3배수인 60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에서는 3명 중에 1명만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격시험의 난이도와 경쟁률이 어느 시험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최근에는 1차 합격률은 15%수준이다.
지원자수는 2013년도부터 조금씩 감소하다가 금년도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청자의 증가는 합격자의 감소로 이어지는, 올해의 경우에는 약 6:1로 100명 중 15명이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용이 불안한 현재 경제상황에서 그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변리사협회에서는 변호사 출신의 전문인들의 자격을 박탈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명분과 사유가 명확히 있겠지만, 그만큼 이곳도 자격획득의 출신들 간에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류집단은 아무래도 정식 시험을 통과한 집단인데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