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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기술사 연봉 수준
    교육 2017. 9. 11. 21:38

    국내에 전기공학을 전공으로한 기술자나 연구원의 수는 총 11만명 시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중 기업에 소속되어 일하는 근로자수는 약 10만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는데요. 그만큼 개인 프리로 활동하기가 어려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기술사 연봉은 프리랜서 기준이 아닌 법인이나 중소기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통상적인데요. 약 10년전에는 공사수요 대비 자격인원수가 적어서 높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연간총소득기준으로 1억이 넘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현재는 근로자 부족현상이 드물고, 하위 자격증의 권한 확대로 인해 처우가 많이 낮아진 편에 속합니다. 




    ◆ 업계 전반적 평균 임금은 보통수준

    현재 전기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월급은 약 420만원 내외이며, 전기기술사 연봉은 약 6천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현장 상황과 기업체의 복지수준 등에 따라 이는 플러스 마이너스 1~2천만원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정도 대우도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현직자들의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종류는 2가지 경쟁력 비교방법

    전기분야에는 2가지 자격이 있으며, 첫번째는 건축파트이고 두번째는 응용 파트인데요. 경쟁력이 높은 것을 구별할때는 매년도 응시자수가 많고 합격자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중에는 건축분야의 취득률이 3배 이상 어렵고 지원자수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빌딩 등의 건축에 따른 전기계통의 전문가 수요가 꾸준하고 대우도 좋을 수 있는데요. 설비 설계에서 시공과 감리 단계까지 두루 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불법적으로 대여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통상적으로 받는 급여의 절반 정도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짐나, 이런것은 자제해야 하겠죠. 결국 자신의 미래의 먹거리를 갉아 먹는 셈이기 떄문입니다.


    ◆ 경력 10년에 주 7일 일하면?

    전기기술사 연봉을 가장 높게 받는 것은 지방 건설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주7일로 근무하는 것입니다. 한곳에 상주하는 경우에는 체류비 명목으로 해당 지역의 주거비용 제반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결국 비용으로 떨궈지기 떄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렇게 노동강도를 높이게 되면, 연간 7천~8천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6년간 배출자수는 고작 수백명

    소방직과 함께 전기기술사의 가치와 연봉이 높을 수 있는 이유는 배출인력이 다른 것에 비교 현격히 낮기 떄문입니다. 실기합격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배출된 인원은 약 452명이며, 최근 5년간은 97명으로 백명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응시자수는 매년 1천명에서 1.5천명이 참여 하고 잇습니다.


    ◆ 대체 불가능하지만, 시장도 작다

    본인의 지원 분야의 처우가 궁금할때 알아보는 방법은 현직자의 조언이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현재 채용사이트 전체를 확인하여 급여, 근무 및 복리후생 등의 조건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술사]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대부분 딱 들어맞는 정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말의 뜻은 이미 인력시장 유동성이 풍부하여, 자리가 많지 않거나 아름아름 사람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산업기사나 하위단의 정보는 참 많습니다. 채용조건도 다양하고 근무 지역도 버라이어티 한데요. 공통점은 처우레벨이 많이 낮다는 점입니다. 사무직과 차별되는 기술직의 장점은 월급이 적어도 일할 곳은 많다는 것인데요. 과연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처우가 낮아지는 과정

    수요가 줄어들면 그만큼 구직자가 을이 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협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년 계약직이나 임시직측에서 인건비 덤핑이 시작되죠. 그리고 이런 덤핑 결국 업계 노동자 전반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대형 법인에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지요. 적어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 장기간 근속이 가능하고, 조합 활동이 활발해서 여러면에서 보호를 받을 수도 있거든요.




    ◆ 우대한다는 말의 함정

    시장에서는 산업기사급을 채용하면서, 기술사 우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 수준은 2~3천만원 수준인 것들이 있습니다. 즉, 이 조건의 의미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고급인력이 좋긴 하지만, 특별한 대우는 받기 힘들거야" 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4대 전문직을 포함하여 모든 업계가 다 힘든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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