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녹시딜 부작용, 효과 알고 쓰세요~
    건강 2017. 2. 21. 12:28

    탈모치료약 중에서는 대표적인 약품이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하나는 약으로 먹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바르는 외용제에 속합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2개를 같이 병행하여 사용하는데요.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모발 이탈증세로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쉐딩현상으로 사용하는 중간에 대량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0] 사이드이팩트의 산물

    특징은 2개 약품모두 실험실에서 태어난 사이드이팩트의 산물이기도 한데요. 저는 둘 중에 먹는 약만 사용을 합니다. 저도 쉐딩현상을 참지 못했던 점도 있고 바르는 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로 인해 효과를 본 경우도 2명 중 1명 정도는 있습니다. 


    머리 관리는 포기하면 끝이지만, 열심히 관리할 수록 오랫동안 풍성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놓치고 넘어가는 미녹시딜의 부작용과 효과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쉐딩현상은 부작용이 아니다.

    쉐딩은 말 그대로 떨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피가 개선되는 과정에서 간신히 붙어있던 건강하지 못한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고, 건강한 새로운 모발이 생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증세는 질환이 개선되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에 미녹시딜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약품에 들어있는 제품 설명서를 정독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의사와의 면담시간은 10분내외로 상당히 짧고 약국에서는 별다른 얘기를 안해주기 때문이죠. 


    의사분들도 연구원이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약리작용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네릭 계열은 효력이 정품 대비 80%~100% 사이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안 맞을 확률도 높거든요. 그래서 연구결과를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피부염증, 습진, 모낭염이 종종 발생한다.

    치료를 시작할 때는 설명서에 담긴 내용을 잘 살펴봐야하는데요. 그 중에서 발생 빈도를 주의깊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생긴다는 것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감수해야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다만, "때때로"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3] 유전형 증상에 효과가 있다.

    아시다시피, 유전형은 남성형 질병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병이 아니라 유전적인 호르몬 작용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확산형에 해당되는 분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을 통해 내가 어던 유형인지 알아보셔야해요.


    머리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치료하는데에 어떠한 비용도 감수하겠다고 하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는 지출을 관리할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최소한의 용량만 구입하여 테스트를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게 맞는지,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해야하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조개효능 6가지 정리  (0) 2017.02.24
    거품뇨 원인, 증상 관리방법  (0) 2017.02.23
    귀 이명현상은 병이 아니다  (0) 2017.02.20
    보건증 항문검사 대비하기!  (0) 2017.02.19
    폐 석회화의 증상 및 대처방법  (0) 2017.02.18

    댓글

copyrigh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