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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루펜 효과,부작용 완벽정리
    건강 2017. 8. 23. 16:45

    저는 편두통 빈도가 높고 심한 편이라 타이레놀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내성에 점차 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비스테로이드 계열의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약을 참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솔루펜은 비스테로이드 프로펜 성분으로 내성발성 측면에서 다른 약보다는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용원리는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래딘(prostaglandin)의 합성을 억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아플 때 약 선택 잘못하면 정말 고생하기 때문에 선택 전에 고려할 효과와 부작용을 정리하였습니다.


    ● 효능: 통증과 해열에 중점을 두다

    솔루펜은 통증과 해열에 효과가 있는데요. 보통 인체는 염증 발생과 동시에 면역체계가 작동하면서 온몸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균과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죠. 하지만, 고열이 동반 된다면 오히려 다른 기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게 온도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약의 핵심기능은 염증을 동반한 통증과 발열을 완화한다는 것입니다.


    ● 효과 보는 시간 20분 내외

    아마도 솔루펜을 많이 찾게 되는 이유는 진통효과 발현이 상당히 빠르다는 점입니다. 통상적으로 덜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시점은 먹고 난 후 20분 내외 이며, 효능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시점은 1시간에서 3시간 사이 입니다. 그러니까 먹고 화장실 다녀오면 조금씩 좋아지다가 4시간 정도 지나면 조금씩 효력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작용지속시간은 약 6시간이며, 식사와 관계없이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경구 복용시에는 흡수율이 90%가 넘고,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반감기가 2시간부터이기 때문에 수술후 통증이 극심한 분들은 6시간 간격으로 400mg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점은 배설경로인데요.


    배설 경로라는 것은 몸에 들어온 약성분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들은 위험성이 없지만, 콩팥의 해독작용으로 배출되는 약들은 일부 환자들에게 경계의 대상입니다. 특히, 간이 안좋거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복용량을 알맞게 줄여야 합니다. 양을 절반으로 줄여도 소염진통작용은 충분하기 때문에 장기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덱시부프로펜은 아이부프로펜 과 비교 했을때 2배 이상의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생각보다 심각한 부작용 정리

    드문 경우로는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확률은 이용자의 1% 미만입니다. 쇼크가 일어날때 증상은 가슴 쪽에 불쾌감이 들거나 호홉이 거칠어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유사한 것은 빈혈과 백혈구감소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있는데요. 혈소판 감소현상은 출혈시간을 장기화 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먹는 사람들은 유념해야 합니다.


    ● 대부분이 겪는 문제점

    솔루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경험하는 것들은 배 앓이와 소화불량 그리고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통증이 장기화 되면 결국 치명적인 쇼크나 혈액문제를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들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아스피린입니다. 만약 병용하게 된다면 위장관계 리스크가 증가되며, 동일한 성분의 약을 중복으로 먹어도 안됩니다. 동일한 대체의약품으로는 에스빌, 자이펜, 데코라펜 연질캡슐 등이 있습니다. 드러그인포에가시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함하루 최대용량은?

    1일 최대치는 3200mg이며, 보통 1개당 300이 들어있기 때문에 10알 이상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권고량은 성인 기준 한알씩 최대 4회 입니다. mg으로 환산하면 1200mg 정도가 됩니다. 즉, 일반인의 경우에는 하루 4개가 허용치 한계점인 것이고, 전문가의 지도하에 예외적으로 쓸수 있는 한계치가 10알 정도인것이죠.


    치료 중에는 속이 쓰릴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우유나 제산제를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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