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본적 쓰는 방법

기업에 서류지원을 할때 기준지를 입력하는 곳이 아직도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회사는 이력서에 본적을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요. 간혹 예전양식을 고집하는 단체나 업체가 존재합니다.

본인이 이런것 까지 입력하기 싫다면 지원을 포기해도 되지만, 작은 기회도 놓치면 안되죠. 그래서 이때 당황하지 않고 재빠르게 정보를 찾아 입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에 나의 뿌리를 몰랐다면, 이 기회에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1] 대법원 전자등록 시스템으로 접속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세팅합니다. 이곳은 본인과 가족의 정보를 조회 및 열람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데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보다는 익스플로어에서 진행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왜냐하면, 간혹 다 설치했는데요 진행이 안되거나 계속 뭔가를 다시 깔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2]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합니다.

해당 영역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세부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두번째 메뉴를 선택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가는데요. 만약, 배우자나 혼인 증명을 하시려면 첫번째를 선택하시고 넘어가시면됩니다.

[3] 발급가능 프린터 테스트후 로그인 하기.

이런 서류 많이 발급해보셨으면 알겠지만, 공유기기에서는 보안상의 이슈로 사용이 제한 됩니다. 한번 안되면 끝까지 진행완료가 안되서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이력서에 본적을 기입하기 위해서는 PC가 로컬프린터와 다이렉트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한다. 회사나 학교 같은 경우에는 네트워크로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출력을 체크하고 그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4] 인증서를 준비해서 로그인을 완료하자
외부에서 진행하게 되면 개인 인증서가 업기 때문에 본적정보를 열람하기 어렵습니다. USB를 쓰는것은 더욱 위험하니 되도록이면 개인망에서 사용하세요.

[5] 가족 중 1명의 정보 적고 조회 누르기
서류상 가족으로 등록되신 분의 정보를 한가지만 입력하면 됩니다.

[6] 별도 비용없이 조회만 할 수 있다.
이력서에 본적 정보만 기입하는 것이라면, 별도의 비용이나 출력절차 없이 간단한 조회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화면에서 본인과의 관계를 자신으로 설정하고 오른쪽 메뉴에 있는 등록기준지를 봐주세요.

그러면, 현재 본인의 기준지 정보가 바로 뜨게 되는데요. 이것을 서류에 기입하시고 제출하시면 됩니다. 만약 증빙서류를 제출하셔야 한다면 아래 증빙서 종류 중 기업에서 원하는 양식을 선택해서 출력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