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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벡스겔 이용법이에요
    건강 2017. 2. 3. 13:19




    항염증과 진통 2가지 용도


    타벡스겔은 외용 소염진통제이자 알콜성 기제로 항염증과 진통의 2중 작용을 하는 것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리작용과 부작용 그리고 세부 사용용법은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상처나 점막 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하는 등의 금지된 방식으로 이용하여 부작용이 나기도 합니다.




    FDA 기준 C등급


    또한 임부에 대한 투여는 미국 FDA 분류 기준으로 C등급으로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합니다. 미국 FDA최기형성 등급은 식품의약품 안정청에서 약품치료를 통한 태아 기형 유발 가능성에 따라 5단계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A-B는 안전적이고 C,D,X는 주의가 필요하거나 금지되는 것인데요. 임신 중이신 분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 사용여부를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효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쓰자


    타벡스겔은 외용 소염진통제입니다. 여기에는 AESCIN이라는 칠엽수 열매의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부종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염증을 예방하고 튼튼한 혈관을 통해 치료를 돕게 되는 것이죠.





    진통을 경감하는 이유는?


    타벡스겔에는 살리실산의 유도체가 작용하여 피부를 살짝 따갑게하여 부식시키는 약효가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속으로 침투하게 되어 조직에 축적되어 진통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리 삔데 치료를 위해서도 사용되며, 혈관에 작용하여 흉터 치료제로도 사람들이 사용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이 조금 어렵지만, 내가 바르는 약이 어떤 원리로 나의 환부나 질환에 효능을 나타내는지 알아둘 필요는 있습니다. 





    6가지 증상에 효능이 있음


    설명서에 보면 다음 6가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타박상, 삔곳, 좌상, 디스크, 혈종, 건초염" 인데요. 주로 항염증에 작용하는 것을 대표적인 효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1일 1~여러번 환부에 바르도록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상처나 점막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점막은 내외부가 맞닿아있는 기관


    앞서 설명드린 바와 점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경고문구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쉬운 듯 어렵습니다. 위치는 구강, 위, 코, 기관 등에 있는 내벽을 말합니다. 즉 요 부위 주변이나 연결되어있는 내부표면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추가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부위에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정리


    바르는 연고는 사실 별 생각없이 다치면 바르고 또 바르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마데카솔이나 맨소래담 처럼, 그냥 아프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사용하는데요. 타벡스겔은 5~6일 정도 투여 후에 개선이 되지 않는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약사나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성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발생 빈도가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가장 큰 주의사항은 여성 중에서도 임부나 수유부 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약품을 출시할 때 아이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한 충분한 결과가 없기 때문인데요. 




    꼭 주의하셔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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