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톤 사용법 완벽정리

란소프라졸 성분의 약을 처방 받은 분들은 이미 병세가 많이 안 좋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배아프거나 속이 쓰릴때 위산억제제 등을 이용하게 되며, 이것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제제 중 하나입니다.

란스톤은 단순 소화장애나 위염에 사용되기보다는 궤양성 질병이 주로 사용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치료가 시급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요 발생원인과 사용법을 사전에 확인하시고, 약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생활습관 개선까지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이 약을 먹는 환자의 상태는?

위염은 내벽에 염증이 생기고 헐은 것읕 말하며, 궤양은 헐다 못해 움푹 파인 형태를 말하는데요. 상처로 치면 살짝 긁힌 것이 아니라 점막 안쪽까지 깊게 패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인데요. 특이한 것이 대부분의 세균은 산성환경에서 죽는데, 이놈은 원래 최적화된 환경이 산성화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인구 중에서 절반 이상이 보균자라고 합니다. 아무튼 염증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상당히 악화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십이지장이나 역류성에도 효능이 있다.

란스톤 효능과 효과 중에는 위 뿐만 아니라 십이지장과 역류성 식도염의 단기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기능은 헬리코박터필로리를 박멸하는 것이죠. 이것이 현재 통증과 병세 악화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 효과를 보려면 식전 또는 식후?

란스톤 사용은 식사 전에 경구 투여를 해야 합니다. 음식물이 넘어가기 전에 내장에서 작동을 시키기 위함이며, 소화시 발생하는 통증을 경감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약을 삼키기 어려운 상태에는 캡슐을 개봉하여 수분에 섞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약효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산성음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 쥬스 계열을 사용해야 한다.

캡슐을 조심이 갈라서 내용물을 희석하여 먹을 수 있는데요. 희석하는 음료 중에 좋은 것은 오렌지나 토마토 쥬스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약품 가이드에 명시된 내용이니까 되도록이면 준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의점은 최초에 마신 양의 2배를 다시 마셔야 하며, 이는 약이 체내로 완전히 흡수되게 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 병변별 먹는 주기와 용량 정리

우선 활동성 위궤양에 해당되는 분들은 30미리그램을 기준으로 하루에 한알을 약 2달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십이지장 문제는 30의 절반인 15mg을 섭취하고 기간은 1달 이내로 진행해야 합니다. 1개당 15가 함유되어 있으니 1개 또는 2개를 먹으면 됩니다. 

● 박터균을 제거하려면 증량이 필요하다

만약, 증상호전이 아닌 박터균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도하에 증량을 해야 합니다. 먹는 방법은 우선 2알(30mg)을 하루에 2번 사용하고, 병용하는 제제는 클래리트로마이신과 아목실린입니다. 적정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회복여부에 따라 최대 2주까지 연장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아와 청소년 사용법

소아청소년 자녀가 있는 분들은 봐주십시요. 우선 1세부터 11세까지는 몸무게 단위로 투여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30kg을 기준으로 초과시에는 2알을 1일 한 번만 먹도록 지도하시고 최대 기간은 12주입니다. 미만일 때에는 하루에 15mg(1알)만 사용하고 기간은 위와 동일합니다. 아프다고 임의로 더 먹이거나 하지 마십시요.

● 중대한 이상반응 정리

출시되고 난 뒤에 병원이나 치료받은 환자들의 자발적 보고로 다음의 사항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전신발진과 호홉곤란 현상이 었는데요. 나타나는 확률은 0.1%에 불과하였지만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혈소판 감소 등으로 인한 빈혈사고가 최대 5% 미만에서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혈액의 감소는 면역력 저하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야외 홛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력 발생시간은 먹고난뒤 약 2시간 내외이며, 이때 혈중농도가 가장 높게 관측됩니다. 그리고 지속시간은 24시간이지만, 소실 반감기는 1.5시간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