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사용법 노하우

｜마이너스통장의 사용법은 발생하는 전체 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비사용시 수수료 등이 핵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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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통장을 개설하고 자동차 대금의 이자를 줄이기 위해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였는데요.

통장 만들기도 쉽지 않지만 마통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만들다보니 잔액이 (-)가 아니라 0원이면 내가 내는 돈이 있는건지?

내가 빌린 금액에 대한 수수료는 언제 얼마나 내고 계산법은 어떻게 되는지 은행원분에게 하나씩 문의하고 답변을 받았는데요.

100만원을 썼다가 갚으면 해지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단순한거였여요. 서비스의 만료기간을 생각하면 되거든요.

이자금액 계산법은?

여러가지 질문의 답변을 알게되면서 사용하기에 따라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서 한번에 정리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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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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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을 썼다가 갚으면 해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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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제가 가장 처음에 물어 본 건데요. 

마통도 기간과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해지는 만기 시점에만 종료된다고 해요. 

그래서 천원 빌렸다가 다시 갚아서 잔고가 0원이 되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죠.

최초 통장을 개설하실때 만기시점을 2년뒤로 설정해놓으셨다면 한도 내에서 (+)가 되든 (-)가 되든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대금 처럼 매월 갚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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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은행자금 대여 같은 경우에는 매월 정해진 이자를 납부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 상품의 경우에는 한도가 남아 있으면 매월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개설한 상품의 최대치가 1000만원이고 현재 (-) 500만 이고 이율이 월간 기준 0.5 % 일때는 보겠습니다.

그럼 월 납부금액은 25000원 입니다. 

하지만 잔여한도가 절반인 오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음달에 5,025,000원으로 빌린 금액이 찍히게 되는 것이죠 

"위급용도로 만들어서 안써도, 돈이 나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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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닙니다' 개설 목적 중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월급이나 기타수당이 쌓여서 오히려 플러스 잔액이 생기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구좌를 급여계좌로 설정하실 경우, 잔고가 (-)가 아니라 (+)로 오히려 저축금액이 생기게 되요.

이때는 반대로 저축금리에 따라 은행에서 돈을 쌓아줍니다. 그냥 통장이 되는 것이죠.

대신, 빌린돈이 없더라도 여신 상태를 보면 현재 대출금이 있는 상태로 표기되는 점은 알아두세요.

"잠깐 사용했다가 7일뒤 채워넣을 경우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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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의 장점은 필요할때 급하게 사용했다가 이자가 늘어나기 전에 즉시 상환해서 부담을 줄이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천만원을 급하게 써서 (-)를 만들었다가 일주일 뒤에 다시 채워넣었다면, 그 기간 만큼의 이율을 적용받아서 비용이 추가됩니다. 

그만큼 빌리는 금액이 매번 상이하고 단기간에 상환이 가능하다면 이 상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상환하실 때에는 공인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 개신 등을 해야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2016/11/21 - [금융] - 국민은행 공인인증서 갱신 방법

2016/11/16 - [금융] - 농협공인인증센터 인증서 발급방법

"조금은 다른 마통 계산법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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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이 다른 일반상품과 다른점은 바로 대여하는 이율이 0.3%~0.5% 가량 높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서비스로 조회해보니 3.5% 인데, 이 통장은 3.8~4.0% 정도가 책정됩니다.

예제를 통해 이자계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율이 높은 이유는 바로 조기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고객과는 반대로 은행은 빨리 갚으면 수익이 떨어지니까 리스크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빨리 갚는 위험을 상대적으로 높은 가산금리로 햇지(hedge)를 하게 되는 것이에요.

여기까지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상용도로 개설하시거나 이율 및 납부계산법 등을 주로 알아 보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