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사 자격증을 준비해요

전망은 밝고 처우는 다 다르다

요양보호사는 의사와 간호 등과 함께 한국보건의료인 중에 하나입니다.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인인구에 대한 정신 및 육체적인 케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직업 중에 하나인데요. 일본을 넘어 초고령화로 가고 있는 현재 상태에서 미래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어떤 직장에 취업하느냐에 따라 처우나 급여조건 및 근무 환경이 다 다릅니다. 같은 업에 종사한다고 대우가 다 같지는 않거든요. 

오래 일 할 수 있지만 하는 일은 힘든다

요양사 자격증을 소지하게 되면 요양원이나 지역 복지시설에 취업하여 일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퍼스널한 케어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된 기관에서 꾸준하게 일할 수 있는데요. 특히, 노인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이가 먹어도 일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습니다.

노인복지법 39조에 명시된 관련 시설에 필수도 배치해야 하는 전문인력이기 때문에 더욱 안정성이 있습니다. 다만, 하는일이 고된데요. 직장에서 상대로 하는 분들의 상황이 많이 않아서 신경 쓸 부분과 혼자서 삭혀야 하는 감정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감정 노동자라고도 하지요. 그만 고된 만큼 많은 급여를 주는 것도 아니니 보상심리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풍과 치매 등으로 고생하는 분을 보호함

주로 맡게 되는 분들은 연세가 많으시고 거기에 치매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나 중풍 등의 질환으로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매일 같이 마주하는 분들이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라 몸과 마음이 동시에 소진되는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인내가 없거나 일이 맞기 않은 경우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사전에 관련시설에서 봉사활동으로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우개선비는 이렇습니다.

처우개선비라는 것은 우선 기본급에서는 제외가 되는 것입니다. 일종의 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간혹 직장에서 이 비용을 포함해서 급여를 결정하기도 하는데요. 현상 시에 조건을 명확히 따져보시고 계약을 하셔야합니다. 처우개선비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현재 받는 급여가 거의 최저임금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연봉상승에 따라 급여가 올라갈때 정액방식으로 안올려 줄 수 도 있습니다.

현재 시간당 600~700원 사이이다

예를 들어, 월급을 시급으로 환산했을 때 1만원이하고 하면, 약 6~7%의 금액이 가산되어 급여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에 월간 160시간을 일했을때 총 한도는 10만원으로 CAP이 씌워져 있습니다. 그이상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것이죠. 만약 파트타임형식으로 업무를 할 경우에는 160을 최고치로 하여 수행한 시간을 나누시면 내가 받을 처우개선비를 계산 할 수 있습니다. 티클모아 태산입니다. 최초 협상시 잘 확인하여주세요.

사회복지사와 비교해보면 아쉽다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즉, 동일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가합니다. 반면, 일할 수 있는 범위는 훨씬 넓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뿐만 아니라, 아동과 여성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더불어 요양원 및 유사 기관에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변호사가 법무사을 겸업하지만, 반대로는 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요양사의 시험정보, 응시자격 및 합격기준입니다.

연간 3~4회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1월 5월 9월 정도까지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응시 수수료가 있는데, 그보다는 응시자격을 잘 보아야 합니다. 시험만 본다고 취득할 수 가 없구요. 표준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을 이수해야합니다. 즉, 공인된 학원이나 교육원에 등록하여 하루 4시간으로 보면 약 2달을 매일 학습을 해야합니다.

시험기간은 아래 표를 참조해주세요. 인터넷을 통해서 접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주의사항은 마감일에는 온라인도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함께 스터디를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을 지인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