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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진행속도와 생존율 정리
    건강 2017. 8. 15. 16:15

    위암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중에는 젊을수록 암세포의 전이와 악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연령대가 낮을 수록 세포분열이 활발하기 때문에 1기에서 말기까지 진행과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인데요.


    위암 진행속도는 1년에 최대 1cm정도까지 자라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전이가 빠르다는 것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이야기 인데요. 그 이유는 위암 환자 생존율의 가장 큰 변수는 나이가 아닌 [분화도] 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조기에 발견 시 완치율이 가장 높은 종류이기도 하지만, 분화도가 나쁘면 확률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분포형태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

    위암 진행속도를 좌지우지 하는 요소는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분포형태이며, 두번째는 나이인데요. 판정을 받고 모양을 확인했을때, 암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라나 있으면 진행속도도 느리다고 볼 수 있고 생존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일명 여기저기에 분포하는 못생긴 암은 성장도 빨라서 심각한 경우 30일이내에 1cm이상도 자라난다고 합니다.


    ● 젊으면 더 빠르다?

    위암 진행속도를 고려할때 중요한 2번째는 연령대 입니다. 청년층의 발병이 위험한 이유는 노년층보다 성장과 전이가 빠른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젊기 때문에 그냥 속이 안 좋은 것으로 판단하거나 자각증상을 잘 느끼지 못해서 발견했을때 이미 말기인 사례가 많습니다.


    국내 암 발생현활을 보면 1위가 갑상선이고 두번째가 위인데요. 5년차 생존율은 71.5%로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30대의 경우에는 모든 종류 중에 위 종양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입니다.


    ● 노인은 조금 안전한가?

    노령층은 젊은이들에 비해 위람 진행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며, 분포형태가 양호할때는 수술 없이도 3년이상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20~30대에 비해 성장력이 2~3배 정도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어린 환자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2배이상 빠른 것이지요.


    ● 조기발견 방법 1가지

    위암 진행속도는 어리고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록 악화가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처음 발견시 2기 수준이었는데 수술할때 보니 말기에 가까운 환자들도 있는데요. 이런 질병을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내시경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40대는 2년에 1번 꼴로 필수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일각에서는 1년에 1번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내시경으로 발견못하는 사례

    국내 기업에서는 직장인들의 정기검진을 지원하고 있어서 많은 근로자들이 1년에 1번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망환자가 생기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검사 당시 흔적이 거의 없는 조기 단계였거나, 1년사이에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미 손쓰기 어려운 지경까지 전이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보운만 형식의 위암은 점막에 특이사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검진 당시 놓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전문성과 숙련도도 한몫을 합니다. 의사의 경험부족 등으로 인한 사고는 10% 미만이라고 전문의들이 밝힌 바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돌발상황을 고려하여 분기별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자각증세 관찰 방법

    종양이 위에 생기면 100에 80명은 별다른 통증이나 경험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상증세가 있더라도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가슴 쓰림 정도인데요. 만약 초기단계를 지나 3기로 발전했다면, 평사시와는 다르게 구토나 구역질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변의 색이 검고 빈혈기도 일어난다고 하니 자가 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현상으로는 밥을 별로 안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만성적인 복통이 있고 위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3개월 간격으로 집중 검사기간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3기 단계부터는 사망율이 50%에 육박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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