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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중구 정상수치 점검방법
    건강 2017. 8. 9. 20:54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겹겹이 방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전선은 피부와 점막으로 대부분의 감염을 차단해주고요, 바로 그 다음이 백혈구에 포함된 성분이며, 그 중에 과립구가 선발대형식으로 가장 선두에 서서 1차 살균을 진행하게 됩니다.


    백혈구는 림프관과 과립구로 분류할 수 있고, 이 중 호중구는 과립구에 소속되어 점막을 통과한 균의 1차적인 포식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일명 '탐식기능'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먹어 치우는 방식으로 제거하는 것을 말하며, 본문에서는 특정 사례를 예로들어, 정상수치의 변화와 대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상기준 2000에서 7500까지

    호중구 정상수치는 2000에서 7500까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범위가 넓은 이유는 일시적인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급증 및 급감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증감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암환자의 항암치료, 스트레스 및 과도한 운동 등이 해당됩니다. 반면, 질병을 의심할 만한 수치와 기준은 조금 다른데요.


    ● 1500 미만 부터 질병의심

    절대 수치가 1500 미리 미터 세제곱 이하부터는 감소증에 해당되면 구간은 총 3개로 구분됩니다.

     [1000~1500] 구간은 호중구 정상수치에 조금 미달하는 수준으로 경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500~1000] 은 중등증 그리고 500미만은 중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감소의 원인 정리

     이처럼 비정상적인 결과는 상황에 따라 해석이 조금 다릅니다. 첫번째는 정상적인 케이스로, 적혈구에 문제가 없으면서 수치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세포의 감소와 동시에 혈소판에 문제가 있는 상황인데요. 이는 심각한 병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오니 주의하세요.


    ● 일시적인 상황 3가지

     다음의 3가지 유형에 해당되는 경우 일정 기준을 미달하더라도 일시적이거나 유전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감염으로 인한 변화입니다. 호중구 정상수치 미달은 대부분 세균의 침입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살균을 위해 세포가 포식하고 소멸하게 되어 수가 줄어드는 것이죠. 정상적인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재생됩니다.


    두번째는 인종적인 이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과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아프리카 민족의 절반가량은 선천적으로 세포의 양이 적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스테로이드제로 인한 문제인데요. 질환으로 인해 전신에 작용하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3시간에서 5시간 경에 전체적인 양이 2천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요. 만약, 동일 여건 하에도 양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혈액관련 질병 유무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세포의 수명은 약 3일 내외이다.

    우리 몸의 최전방공격수인 호중구의 수명은 약 3일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작용 과정 중 특이사항은 골수 내에 살고 있다가 균이 들어오면 빠져나와서 바이러스를 잡아먹고 소멸됩니다. 만약, 강력한 침입자가 있을때는 체내의 세포도 그만큼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는 다른 곳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해도 문제가 크다

    이렇게 이로운 역할을 하는 세포도 과하면 내장에 무리를 주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살균세포가 늘어나면 활성화 O3가 동시에 증가되어 위궤양과 같은 질병이 생기는 것이죠. 증가의 원인에는 스트레스와 강렬한 운동으로 인한 피로감이 있는데요. 스트레스성 위염은 바로 이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활성산소라는 것은 단어상 좋은 뜻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활성화하는 것은 바이러스 제거와 같이 다른 물체를 변형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면역성분이 증가되면 이것도 함께 증가되며, 이는 특히 위와 같은 장기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격한 운동 후에는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린 이유가 있는것이죠.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이 되면 수치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화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검사를 받을 당시 고열이 있거나, 피부나 기타 부위에 통증이 있었다면, 결과값이 작게 나올수 있지만, 일시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혈액 검사 시, 혈소판이나 적혈구 등의 문제가 동반될 경우 다른 위험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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