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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녹스정 위험성 정리
    건강 2017. 8. 4. 11:03

    졸피뎀 계열의 불면증 치료제는 이미 언론을 통해 유해성 및 오용에 따른 피해가 많이 보도되고 있는데요. 심지어 음주 상태에서 상대에게 사용하여 나쁜일에도 악용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틸녹스정은 동일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악용사례 외에도 오용 시 정신과 신체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문제점은 중독성과 건망증 정신병적 이상 징후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잠이 잘 안 온다고 먹을 수 있는 약이 아니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단기 치료만 가능하다.

    스틸녹스정은 불면증 환자의 단기적인 치료목적에 한정되어 사용해야 하는데요. 단기 사용으로 한정되는 이유는 약성분이 가지는 의존성과 더 나아가 중독성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중독성이 생기는 이유는 정신계통에 작용하여 강제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잠이 들도록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즉, 내시경검사 때처럼 마법과 같이 잠이 오기 때문에 약에 의존하여 숙면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 불면 환자 판단 기준 점검방법

    불면증은 단순히 며칠 간 잠이 안 오는 것이 아니라, 각성된 상태가 지속되어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런 질환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정신병적 요인과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니코틴의 과다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평소 활동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게임 중독 및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각성상태로 인해 2~3일동안 잠을 잠을 자지 못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뒤, 졸피뎀 계열의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대 14일 사용후 치료가 되지 않을때

    스틸녹스정은 수면장애가 있는 분들이 최초 7일 정도 사용하게 되며, 증상의 호전 여부에 따라 추가적으로 7일 정도를 연장하여 최대 2주정도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후에 불면증상이나 각성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일시적인 정신 질환이나 신체적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내성과 직업병

    이 약은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 약효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환자들이 초반에 경험한 효과를 다시 느끼기 위해 허용치를 초과하여 이용한다는 것인데요. 과량을 사용해도 효력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오히려 중독성과 정신을 혼란시켜 정신병이 걸리게 될 수도 있으니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제는 특정 직업군에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업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입니다. 그리고 인턴으로 응급실에서 일하거나 2~3교대 형식의 간호사도 마찬가지인데요. 왜냐하면 불규칙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바이오리듬이 무너져서 원하는 시간에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정신병 발병자의 30%가 잠을 못 자서 질환이 악화된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의존성과 금단증상

    스틸녹스정의 심각성은 의존성과 금단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인데요. 우선 이 치료제를 먹는 것만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리스크가 증가하는 구조인데요. 대체적으로 사용기간과 용량에 비례하여 문제가 커지거나 작아진다고 합니다. 위험군으로는 과거 정신병 이력이 있거나 음주와 흡연자가 있습니다. 


    금단증상으로는 가벼운 두통과 근육통으로 시작하여, 극도의 불안감이나 혼동 그리고 흥분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아주 심한 사례로는 비현실감, 사지의 무감각 그리고 간질성 발작도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망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임의로 증량할 경우 잠자긴 전의 사정이 기억나지 않는 증세가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위험을 줄이는 방법 총정리

    첫째,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물복용 후 7~8시간 동안 수면에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치료제를 먹고 난뒤 일을 하거나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보는 행위를 삼가하셔야 합니다. 

    둘째, 자는 시간을 7시간 또는 8시간 억지로 정해두기 보다는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깨는 타이밍이 밀리면, 취침 시간도 점차 늦어지면서 싸이클이 불규칙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잠이 안와도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면 강박증세로 인해 오히려 수면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꼭 자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편하게 쉬기만 해도 몸이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기 바랍니다.


    마지막 주의사항은 술을 먹고 자는 습관입니다. 수면제를 더 이상 먹지 못하는 환자는 술을 먹고 취한 상태에서 잠드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방식은 잠을 쉽게 잘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8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몸이 안좋을 수 있으며, 술에 의존성이 높아지고 새벽에 깨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인썸니아는 장기화 될 경우 객사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수면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적정 기간과 의사가 정한 용량과 용법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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