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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플 취급방법 알아두세요~
    건강 2017. 2. 8. 07:07


    비오플은 프랑스에서 개발된 약으로 균을 활용하여 장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성인과 유아가 먹는 용법과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취급 해야합니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고 난 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시면 본인이나 아이에게 좀더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울라르디균이 작용한다.



    비오플은 장내에서 발생한 병원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독소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 핵심이 사카오마이세스 보울라르디균 입니다. 이균은 기관 내에서 식중독, 항생제 등의 사용으로 인해 장 내부에 균형이 깨어지졌을때, 면역물질 관련 효소를 분비하여 세균층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비오플에 함유된 성분은 설사, 팽만감 등의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또한 효능을 최대화 하기 위해 살아있는 균을 동결 건조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인체에 흡수 되었을 때, 다시 생존하여 기능을 발휘하게 해줍니다.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충분히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면역계에 작용하여 자정작용을 돕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기복용해도 문제없다.


    비오플에는 유해물질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먹어주어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배탈, 변비나 묽은 변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맛이 좋은 편으로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3개월 미만의 소아에게 사용하기 전에는 꼭 의사의 사전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포함된 성분 중에는 유당이 있기 때문에 유당 분해효소가 부족한 분이나 흡수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투여하면 안됩니다. 더불어 흔치 않은 경우지만, 중심정맥카테더를 사용하는 환자 또한 금지대상인데요. 주로 정맥주사를 맞아야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때는 진균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와 충돌없음


    이 약은 락토 바실러스와 동일한 유해균의 억제 작용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항생제를 사용하는 환자가 섭취해도 고유의 작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있던 영양소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그대로 들어오면 장누수라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용방법 간단정리!



    성인과 12세가 넘는 어린이는 1회 1~2개씩 1일 총 2회를 사용합니다. 2~12세는 1회에 1개만 먹고 1일 3회를 먹여주시면 되구요. 3세 미만은 1일 2회만 사용하도록 취급방법을 꼭 숙지해주세요.




    50도가 넘는 곳에 취급하지마라


    드실때에는 소량의 물과 함께 경구 복용을 하시면되는데요. 물이나 음료수에 섞어서 드셔도 됩니다. 다만, 50도씨가 넘는 액체나 술과 함께 드시면 안됩니다. 효과가 없어질 수 있거나 기능상의 충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아의 경우는 우유나 유아식에 넣어서 먹여주어도 됩니다.




    약품복용을 시작하고 난뒤, 1개월이 경과하였는데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면,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먹는 타이밍은 공복이나 식전에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현재 통즈이 심한 경우 1번에 2포를 먹어주어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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