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1급 완벽정리

국내에서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나면서 응급상황에서 병원까지 가는 골든 타임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생명유지를 위해서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병원까지 가는 동안에 응급처치와 관리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전문가는 전문적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여,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격 취득 후에는 현장뿐만 아니라, 병원 의료기관 내에서도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데요. 관련하여 1급과 2급의 차이 그리고 응시자격과 종사자 현황과 전망을 몇 가지로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 1급과 2급의 차이 정리

응급구조사 1급은 보다 많은 기관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2급의 경우는 의무실이나 병원 응급 실 등에서 의료인들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요.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소방공무원, 해경 구조대 등에서도 취업하여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성을 더욱 중시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것보다 좀더 전문화된 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응시 조건 정리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 응시자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는 대학이나 2년제 교육기관에서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입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길만을 달려온 학생들을 위한 테스트 인 것이죠.

두번째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해외의 구조사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2급을 취득하고 실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한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교육을 2~4년 받은 것과 현장에서의 3년이 동일한 요건이 되는 셈이죠.

반면에 2급은 관련 학원에서 교육시간을 채운 사람들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의 질환이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위의 조건을 충족해서 시험을 볼 수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정신질환이 의약품 중독자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 연도별 합격자 현황

현재 국내에서는 약 3만명, 정확하게는 29,429명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들이 존재합니다. 비중은 거의 50:50으로 동일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개의 차이는 주로 의료기관 근무여부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현재 응급구조사 1급 소지자는 주로 소방기관, 의료기관 및 기타산업체에 취업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의료기관에서는 좀더 전문적인 인력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비전문적 소지자 보다 4배가 넘는 인원이 병원과 같은 전문의료시설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 필기 실기 시험 과목 요약

시험과목수는 필기 5개 실기 1개로 총 6개의 과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문제 수는 약 230문제로 만점 기준이 230점이며,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가 됩니다. 과목으로는 기초의학, 응급환자관리, 전문처치학총론 그리고 관련 법령입니다. 2교시에서는 전문처치학각론을 보게 됩니다. 총 시험시간은 195분이 주어지게 됩니다.

실기에 경우에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자료실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현장에서 사용 해야하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문제로 다루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정맥로 확보, 내과환자 평가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완벽정리 내용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