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물때표 비교해서보세요

지수화된 정보를 활용하는법

남해물때표를 보는 2가지 출처를 알아보겠습니다. 물때표를 보는 이유는 바다인근에서 생활하거나, 선박운항 및 낚시를 하기 위한 일이 대표적인데요. 바다의 갈라짐, 생활활동, 선박운항지수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출처를 저장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사건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바다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더블 체크 하자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바다타임을 통해서 알아보는데요. 그 외에도 국립해양연구원과 연계되어 있는 조위 관측소에서 실시간으로 발행하는 것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해물때표를 다양한 출처에서 조회하시면, 그만큼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양에서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타임의 조석차이와 날씨 체크

첫번째는 이미 많이 사용하시는 출처이거나 꼭 알아두실 팁입니다. 이곳에서는 남해안에서 세부 지역별로 물의 흐름과 만조 및 간조 시각 등을 알 수 있는데요. 약 7일간의 예측을 포함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운항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3D효과나 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지않아서 적은 데이터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보와 달의 이동 그리고 날씨

위의 4가지 데이터는 활동하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료인데요.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나 달이 모양변화가 큰 특수한 시점에는 월령과 물의 깊이를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위에는 통영 물때표 보기를 기준으로한 것인데요. 일자에 따라 1물~6물까지 달의 변화와 함께 볼수 있어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해양 날씨의 경우는 오전과 오후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지역은 동서남북 별로 앞바다와 먼바다 기준으로 조회하시면 됩니다.

법적인 효력이 없다.

참고로 위의 출처에서 제공하는 것에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관측된 것을 기준으로 배를 움직였는데, 부정확한 예측에 따른 피해를 볼 경우 법적인 책임을 요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정보를 볼때는 다양한 출처를 이용하여 비교대조하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비교군이 될 수 있는 소스를 알려드립니다.

사진

국립해양원 정보로 대조하기

---

주소 위도경도까지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별 해안가의 데이터와 낚시 및 선박운영을 위한 지수를 체계화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이 스팟별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클릭하시면 주소와 바다갈라짐 시간 및 위도경도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 인데요. 일정이 바쁠때 한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세부자료도 볼 수 있는데요. 여러번 조회하다 보면 아래의 요약정리된 것 만으로도 크로스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직관적인 UI로 구성된 일주일간의 예보입니다. 해수면의 높이 차이는 3가지 방식으로 조절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일반형이 가장 알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로 보이는 예측조위 입니다. 선박을 운항할때 낮시간에 운항하기 위한 시간의 폭과 그때의 높낮이를 한번에 파악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미지화 된 시각정보

조위정보도 위와 같이 구성하여 알기 쉽습니다. 해가 뜰때 부터 질때 까지의 명암이 나타나있구요. 그에 따른 높낮이를 해석하지 않아도 그림많으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에 보면 정확한 숫자도 볼 수 있구요. 달의 모양도 중앙상단에서 감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장기간 운항이나 야간에 배를 몰고 다니지 않는 이상 위의 영역 중에서 밝은 부분만 체크하시면 되서 편리합니다. 특히, 목적이 스쿠버나 낚시 그리고 해수욕인 경우에는 1번 방식보다 시간 효율적입니다.

스쿠버, 낚시, 해수욕 지수까지 볼 수 있다.

먼바다까지 나가지 않는 분들을 위한 5가지 지수입니다. 잡으려는 어종에 따라 날씨를 파악하시면 좋은데요. 이건은 갯바위에서 작업을 할때 참고하여주세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지수 단계가 보통이라면 안전을 위해 수시로 보셔서 나쁨이나 매우 나쁨으로 바뀌는 볼 수 있습니다.

스쿠버를 즐기는 분들은 시야가 좋은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파도멀미가 있는 분들은 매좋음 상태에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 표에는 수온까지 고려되어 있기 때문에 풀세트로 들어갈 것인지 드라이슈트를 입을 것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최우선은 빠른 항해나 취미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안전이라고 생각해요. 바쁜시간 쪼개서 움직이지만 조금이라도 불안정하다면 다음에 다시 오면 되니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