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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리돈 부작용 정리건강 2017. 8. 10. 20:52
최근 몇 년간 조현병 환자들의 공격성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용어는 정신분열증인데요. 이 병은 중증, 경증 여부에 따라 적절한 치료약을 먹지 않으면, 파괴적인 행동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리페리돈은 항정신병 약물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또한 가장 많고 광범위하며, 심지어는 돌연사 리스크까지 있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미리 검토하고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효과가 강력한 이유는 단순 정신계통의 안정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공격성까지 콘트롤을 하기 때문인데요. 주요 효능과 심사숙고에 필요한 역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 제한된 복용 대상자 정리
리페리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분들은 총 4가지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병세의 악화정도를 함께 고려하여야 하는데요. 첫번쨰는 조현병(정신분열) 환자입니다. 두번째는 중증에 해당되는 치매환자 중 공격성이 있거나 불안함과 초조함이 지속되는 사람에 한해 최대 6주까지 단기치료가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중 기분안정을 위한 부가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가적이라고 하니, 핵심 치료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네번쨰는 파괴적인 행동이 부각되는 지적장애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공격성이 있다고 아무나 먹는 것이 아니라 정상인 대비 지적수준이 낮은 별이나 파탄적 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검증된 부작용 정리
리페리돈은 알려진 것만 100가지에 이를 정도로 전방위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검증방식은 정신적 문제 환자 약 9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입니다. 먼저 10% 이상이 겪게 되는 흔한 문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불편증과 불안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있으며, 특이한 점은 파킨슨증과 정좌 불능증이 발생비율이 10%~19.3%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파킨슨증은 무엇일까요?
이 약을 먹고 발생할 수 있는 파킨슨증은 근육과 골격계가 경직되는것으로 마치 관절과 근육이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는 느낌을 말합니다 또한 서맥과 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좌불능증은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몸의 움직임이 어려워지면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고령자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점
리페리돈은 연령대 별도 나타나는 부작용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위에서 알아본 것은 일반 성인에 해당되며, 고령자의 이상약물반응은 위와 조금 다른데요. 첫번째는 요로감염과 졸음증 발생확률이 7.6~12.9%까지 된다고 합니다. 위약 대조군과의 격차는 졸음증세가 5.4%나 되어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말초부종이나 홍반 및 기침이 동반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소아 청소년 주의사항 정리
소아 청소년 층에서 보고된 특이 사례는 돌연사인데요. 이 약을 먹은 환자 중 구조적 심장이상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 중에서 갑자기 사망하는 일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해당 보호자는 더 주의깊게 보셔야 하는데요. 눈에 띄는 차이점은 졸림과 두통 그리고 진정 현상이 투약자 중 최대26.5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7.2%는 식욕이 증가하여 평소보다 먹는양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장관계에 작용하여 구토를 일으키며 피로감과 발열 증상이 동반될 수 잇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야뇨증이나 상복부 통증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작용은 이 밖에도 정말 많습니다. 하나씩 다 보다 보면 복용의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정적 판단은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치료를 시작했다면, 아주 면밀하게 상태 변화를 감지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사례
이약은 국내에 도입된지 벌써 20년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자발적 신고에 의한 이상반응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딸꾹질, 배뇨장애 및 안구운동 발작인데요. 심각한 현상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망상 그리고 환각도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이 오직 의약품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약의 단점은 소아나 15세 미만의 아이들에 대한 임상결과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처방을 받고 있는 분들은 약을 먹고 반감기가 20시간이 되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약을 추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섭취후 1시간이면, 약효가 가장 강해지는 시기라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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