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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중독 증상인지 체크하기!
    건강 2017. 1. 28. 05:11




    금단현상과 내성이 생김



    스마트폰의 장점은 작은 단말기 하나로 모든 정보와 게임 그리고 SNS와 같은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C나 인터넷과는 다르게 다양한 콘텐츠에 노출되어 있어서 중독증상의 경우도 다양하고 치료의 난이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핸드폰은 모바일로 모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만큼,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요. 우선 내가 해당되는 체크해봐야합니다.






    뇌발달에 위험함



    스마트폰 단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뇌가 발달해야하는 유아기에 휴대폰은 불균형한 뇌의 발다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울때 유튜브 틀어주고 아이폰이나 패드를 넘겨주면 조용해지는데요. 이것도 시기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유아기 스마트폰증후군



    본인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고 모든 것이 가능한 전지전능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를 쓰거나 비이성적인 행동을 많이 보이는데요. 오른쪽 뇌가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감각적인 영상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을 반복한다면, ADHD나 언어발달이 늦거나 발달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중독 증상 요약 정리했어요.



    다음의 4가지 경우 중 1가지에 해당한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1개 이상이 해당되어서 조금씩 줄여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특히, 저는 정보검색에 지나친 시간을 할애하고 습관적으로 무의미하게 검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첫번째 발생상황 입니다.






    1번째, 내성과 무만족감이 생긴다.



    사용 초기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수준이었지만, 그 횟수와 빈도가 점차 늘어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자기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서 이용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정보조회나 앱실행을 하여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느덧 손에 들려있고, 게임하기 좋은 스마트폰을 찾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중독 증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관계 에딕션도 관련이 있다.



    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추가적인 증상은 바로 '관계 중독'입니다. 이것은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표현이 정확한데요. 모바일 환경에서는 SNS와 메신저 서비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주 사용목적이 커뮤니케이션과 소셜미디어라면, 더욱 주의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 때는 몸이 지치기 보다는 정신이 지쳐서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2번째, 금단현상 유무 체크하기




    이 케이스는 휴대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다가 손에서 덜어지거나 멀어지면 불안해 지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집주변에 잠시 산책하거나 편의점에 가는데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해지거나 다시 가지러 집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행동이 있는데요. 특별한 사용용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정해진다면 이 케이스에 속합니다. 하루나 반나절 정도 떨어지는 것인데 분실한 것처럼 안절부절하게 되는 분들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3~4번째, 생활불가 및 온라인관계의존성




    이 건은 학교나 회사 그리고 가정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것 그리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것을 지나치게 선호하는 것을 2가지를 말합니다. 성적이 떨어지거나 업무능률이 저하되는 현상도 많이 생기구요. 예를 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나는 것보다 모바일 SNS를 통해서 인사하고 안부를 나누는 것이 더 즐겁고 좋아지는 현상이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20~30대의 직장인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사용시 발생하는 문제들



    위의 현상을 보면서 자가진단을 해보시면, 내가 해당되는지 안되는지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해당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을 문제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너무 편리하고 빠르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현실보다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더 즐겁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점점 아날로그와 같은 상환이 오히려 낯설고 불편해지게 됩니다.






    해결방법은 먼저,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또는 문제점을 살펴봐야합니다. 그 다음은 조금씩 의존도를 줄여보는 시도를 스스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블루라이트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씩 설명 드릴께요.



    뇌에 태양을 비치는 효과가 난다


    잠 잘때 폰을 키고 보면 에 태양을 비치는 것과 동일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즉, 수면에 필요한 호르몬을 억제하여 편하게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늘 피곤해서 일이 잘 안되고 힘들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1달 정도는 잘 못 느낄수도 있지만 1년~5년이 지속되면 얼굴이 늙어질 것 같습니다.





    팝콘브레인과 디지털 격리 상황



    휴대폰으로 앱서비스나 유튜브 영상 등을 계속 즐기다보면, 점차 자극적이고 강한 임팩트가 있는 콘텐츠에 만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팝콘처럼 강한 자극이 없으면 무감각해 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친구들과의 대화나 지인과의 모임에서의 이야기들이 지겨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모임에 가면 대화를 조금 하다가 다들 폰을 잡고 있는 시간이 길어 집니다.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려고 했는데 서로 격리 되는 간극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들에 공감이 되신다면, 지금부터 의식적으로 자가치료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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