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품뇨 원인, 증상 관리방법건강 2017. 2. 23. 23:35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낸 날 저녁에는 여지없이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사람의 뇌나 근육활동이 많을 수록 이런 증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농구, 축구 등과 같은 격렬한 운동 했을 경우 두드러지게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 중에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빈도가 높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없는데요. 만약, 시간이 지났는데도 소변 위의 거품들이 사라지지 않고 오랬동안 남아 있다면 3가지를 의심해봐야합니다.
▶ 첫번째는 단백뇨 입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일 수록 소변이 깨끗하고 맑은데요, 음료수를 흔들었을 때 처럼 액체 위에 노폐물들이 발생한다면, 단백질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전체 성인 인구의 2~3%가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 정상 기준치는 150미리그램이다.
작은일을 볼때 함유되는 단백질의 양은 하루 기준 150mg 이하인데요. 정상적인 기준치를 넘어서는 경우 신장이나 혈관 쪽에 데미지가 발생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변이나 미세 특수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 합병증에 대비해야 한다.
가끔씩 발생하는 거품뇨는 원인이 다양할 수 있고 증상도 심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우려나 근심을 할 필요는 없는데요. 발생하는 양과 횟수가 증가한다면, 합병증을 대비해서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몸건강 그리고 정신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특히, 혈압이 높고 순환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몸에서 빠져나가는 프로틴의 양에 비례해서 그 질환의 심각도가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도 이와 동일하게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거품뇨의 원인 중 하나가 당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두번째는 강한 운동과 열이 나는 경우입니다.
변기물을 내렸는데도 액체 위에 있던 이물질들이 사라지지 않고 양변기에 남아 있다면, 특히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는 요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1주일에 한번 정도 스포츠를 즐기는데요. 계속 뛰어다니는 것이다 보니 상당히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거품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번째는 신장(콩팥) 기능이상을 고려하자
지속적으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면,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1주일 이상 동일한 결과물을 봤을때는 꼭 병원을 찾아 원인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만, 그 전에 매일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해보세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크리미한 물질이 배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일을 볼때에는 농축된 성분으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 몸 상태가 편안해지는 저녁시간에 다시 체크하자
낮 시간에는 활동량이 많아서 뇌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노폐물들이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래서 활동량이 적어지는 저녁이나 휴일에 다시 체크해보시면, 보다 정확한 증상을 체크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막힘 4가지 해결방법 (0) 2017.02.26 피조개효능 6가지 정리 (0) 2017.02.24 미녹시딜 부작용, 효과 알고 쓰세요~ (1) 2017.02.21 귀 이명현상은 병이 아니다 (0) 2017.02.20 보건증 항문검사 대비하기! (0) 2017.02.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