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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이명현상은 병이 아니다건강 2017. 2. 20. 23:10
주변에 아무런 소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것이 바로 귀 이명현상입니다. 특이한 점은 일상생활 중에는 여러가지 소리들로 인해 듣지 못하다가, 혼자 있거나 집중하는 상태에서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다른 말로는 귀울림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질병이 아니며,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속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2차적인 질병으로 확대될 수가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본 문에서는 이런 증상은 언제 발생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1] 성인인구의 17%가 겪는 증상
이 글을 쓰는 필자도 1~2개월에 1번씩은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로 혼자서 공부하거나 글을 쓸 때 삐~하는 기계음이 울려 퍼지는데요. 귀를 막고 있어도 들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소리의 유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컴퓨터의 비프음, 윙윙거림, 곤충 이 우는것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며, 일정한 톤으로 들리게 됩니다.
[2] 발생 원인의 70%는 스트레스, 나머지는?
귀 이명 현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70%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즉, 상당한 정신적 압박으로 이상한 사운드를 듣게 되는 것이죠.
그 이유는 본래 사람의 몸은 상한하열의 상태가 일반적인데, Stress가 쌓이게 되면, 머리쪽으로 열이 집중되고 복부와 하체는 차갑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머리에 있는 눈, 코 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3] 나머지 30%는 소음이 원인입니다.
소음에 노출되는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조종사 같은 경우에는 직업적으로 항공기의 엔진음에 노출되어 점차 청각적인 손상이 진행됩니다. 이와 유사하게는 음악가를 들 수가 있습니다. 공연장의 마이크, 악기, 비트 소리 등 강한 음향에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죠.
그 외에는 교통사고나 폭발사고로 인한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난 또는 액션 영화 장면을 보면 주인공이 사고를 당했을때, 모든 배경음악이 사라지고 삐~하는 효과음이 등장하는데요. 이와 동일한 상황이 본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외상에 따른 충격도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4] 치료 가능여부를 확인하는법
치료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청력 기능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종양이나 기타 심각한 원인을 발견하게 된 경우는 수술이나 다른 해결책을 알아 봐야 합니다.. 별 다른 치명적인 기능적 손상이 없다면, 일상적인 관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5] 예방하는 간단한 조치법
증세가 심각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가지 예방조치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첫번째는 이어 플러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장시간 동안 큰소리에 노출될 것 같으면, 바로 플러그를 사용해서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코를 고는 사람과 같이 자거나, 주변에 시끄러운 전화음이 계속되거나, 비행기를 타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을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몰려있는 술집, 커피숍 등에서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은 크게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주변 음향이 커질 수록 음악의 크기를 더 크게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치료하는 법은 5가지
이 외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보청기사용, 마스킹 기기, 약물치료, BIO 피드백 및 전문훈련,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불필요한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이 플러그를 사용하거나 시끄러운 자리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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