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노스 과립 소아 사용방법

아이가 설사를 하거나 변이 묽어지면, 장내에 세균총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그냥 몇 일 쉬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별 일 아닌 것처럼 넘길 수 있지만 아이들은 단순한 질병도 병원성 곰팡이 증식 등의 문제로 크게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람노스 과립은 소아때부터 먹을 수 있지만, 연령대 별로 투약 방식이 다르고 관찰해야 할 경과 사항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병원가면 처방이 안된다는 얘기도 듣곤 하는데요. 가격은 처방시와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때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정리하사오니 잘 활용해주세요.

● 비용 차이 부분 정리

우선 약국은 표준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약국마다 비용이 다른 것은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람노스 과립은 일반의약품으로 개인이 의사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이 방법은 비쌉니다. 저렴 한곳은 90포에 2만 후반에도 구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3만원정도가 적정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시, 질병분류코드가 급여에 해당된다면, 이와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부모님들이 아쉬워하는 이유는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의 수량이 5일에서 최대 2주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들의 마음은 동일증상이 나타날때 쟁여두었던 장세균총 약을 먹이고 싶은 것인데요. 귀찮은 점은 다시 병원가고 처방 받고 하는게 번거롭기도 하지만, 진단서 발급 비용도 발생할 수 있는 것도 문제이지요.

만약, 병원비 관련 지원이 있다면, 그때 그때 소아과를 방문해서 치료제를 구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렴한 약국을 찾기 위해 카페에 질문글 올리고 답변 기다리고 하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2천원 차이 정도 밖에 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소아를 위한 복용방법 

람노스과립은 2세 이상의 소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이보다 어린 아이는 관련 임상시험과 사례가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외해야 합니다. 적정용량은 1일 1포에서 최대 4포까지 구r강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섭취방법은 식사 중간에 음료나 우유와 같은 용액과 함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은 이보다 딱 2배씩 만은 2포에서 8포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 2일뒤 효과가 없다면? 

보호자분들은 약품 사용이후 2일뒤 설사나 묽은변이 개선되었는지 모니터링을 해야하며, 차도가 없을때는 치료중단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또한 탈수증을 막기 위해 재수화 용액을 먹이거나 정맥주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요. 단, 이는 설사의 장기화에 따른 치명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재수화는 설사로 인해 몸에서 빠져나가는 염분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치료방법입니다. 집에서 만들 때는 소금, 설탕 물 만으로도 제조가 가능한데요. 그냥 물만 먹으면 다시 배출되기 때문에 짠맛과 단맛을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설탕 8, 소금1개, 물 1리터

가장 손쉬운 것은 치료용액을 정맥 주사하는 방법이며, 이는 효과가 빠를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수반될 수 있어서 급한 건이 아니라면 집에서 만들어서 예방차원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섞는 방법은 물1리터에 아빠 숫가락으로 설탕 8스푼, 식염 1스푼을 넣어줍니다. 듬뿍 담기 보다는 평평할 정도로만 계량하시면 됩니다.

● 치료중에 생식은 금기한다.

또 다른 주의사항은 식단 조절입니다. 람노스과립 사용 중에는 조리나 가열 되지 않은 음식을 피해야 하며, 주로 과일, 야채 및 냉동 식품 등이 이에 해당 됩니다. 특히, 아플때는 건강한 야채주스, 생과일이 몸에 좋다고 하면서, 드시지 마십시요. 

남은 약을 보관 할 때는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최대 18개월입니다. 단, 캅셀에 들어 잇는 것은 2년까지 보존이 가능하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을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