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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나 손바닥 쪽이 간지럽고 수포나 물집이 생기면 그냥 웃어 넘기시면 안됩니다. 흔히 말하는 주부습진 정도로 여기다가 피부질환이 더욱 악화돼서 치료가 점차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포가 잡히는 것은 대체적으로 세균이나 체내의 독성이 손발 쪽에 몰려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한포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습진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어서, 적절한 대처가 없이는 현상이 점차 번지고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손 물집이 잡혔을때 치료하는 방법과 평소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손가락 사이드쪽이다.
습진 현상이 가장 빈번하고 자주 나타나는 부위는 손가락 끝쪽 옆구리 쪽입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생기기 때문에 무척 관리가 필요한데요. 손으로 자극적인 물질을 만지게 되는 사람들은 특히 유의해야 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색을 자주하거나, 화학약품 및 기름 종류를 많이 접하는 미용사나 요리사 등이 있습니다.
[2] 치료방법은 일을 멈추고 연고를 바르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선행되야 할 것은 휴식입니다. 손발에 자극적인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몇일간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는 다른 업무나 일을 하시는 조치가 필요하기도 하지요. 생업이라면 그만 둘 수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독성이나 화학물질이 신체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3] 기간은 약 120~150일 정도이다.
손 물집을 치료하는데 핵심은 만성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것인데요. 이 질환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아서 증세가 멈췄다가도 다시 재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전체 회복기간은 4개월 내외로 잡고 충분한 시간 동안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꼭 피해야할 것들! 이 기간 동안에는 수족 부위에 수분이나 자극적인 물질이 접촉되지 않도록 하여주시고, 쇠붙이와 같은 금속성 물건들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고무계열의 제품 그러니까 고무장갑 같은 것도 질환을 확대시킬 수 있어서 피해주십시요. 그림을 그리는 분들의 경우는 물감 같은 것도 묻지 않게 잘 쓰십시요
[4] 예방을 위해 아토피 전용제품을 쓰자
다음으로 생활유지를 위해 샤워, 설거지 등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때는 아토피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천연성분으로 구성되고 순한 계열의 사용하셔야 현재 가렵고 보기 싫은 환부를 진정 시킬 수 가 있거든요.
[5] 손 물집은 터트리지 말자 전염된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보기 싫다고 해서 터트리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옮지 않지만, 본인에게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균이 들어 있는 수분은 다른 신체부위에 침투해서 또 다른 수포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완전한 치료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최대한 예방한다는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집안에서 1명만 가사일을 하고 있다면, 조금 나서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씻은 뒤에는 꼭 꼼꼼하게 말려주시고 순한 로션을 바르십시요. 이상으로 글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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