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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라면용기재활용 방법
    라이프 2017. 5. 11. 13:28

    라면을 먹고 난 빈 그릇은 분리 수거해야 하는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차원에서 고지한 기준과 지자체나 수거업체에서 이를 무시하고 수거를 해가기 때문인데요.


    정확한 기준은 컵라면용기재활용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먹고 난 그릇은 재질에 따라 배출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일반적인 종이나 플라스틱 용기 등 종류별로 소재와 재활용 가능마크를 확인 뒤에 분리 배출하시면 됩니다. 단,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거업체별로 수거를 안해 가는 곳도 있다는 점 알아 두십시요. 대부분의 이유는 수익성이나 기계 오작동을 시킨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 편의점 등에서 먹고 난 것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일반쓰레기통에 버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강 공원에서 컵라면용기재활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어진 내용을 보시고 판단해보시죠.

    ■ 정답은 상태에 따라 다르다.

    결론은 편의점 같은 곳에서 즉석라면을 먹고 난 뒤에는 국물이나 건더기가 묻어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려야 합니다. 다만, 깨끗하게 먹거나 내용물만 따로 사용한 경우는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십시요.

    ■ 2003년부터 재활용 가능품목으로 분류됨.

    근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컵라면용기재활용 가능여부는 2003년 1월 1일부로 생산자책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분류하여 버리도록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의 홍보 부족으로 아직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업체와 국민들이 있습니다.


    ■ 업체의 판단도 한몫함

    일반적으로 컵라면 용기는 별도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말은 용기의 구성성분과 재질에 따라 품목이 분류되는 것이죠. 그래서 수거업체에서는 오염된 품목은 수거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조금만 더럽거나 심지어 깨끗한 것도 불가품목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 분류방법 3가지 확인

    그래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종류와 세부품목별 분리배출요령입니다. 컵라면용기재활용과 관련된 것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첫번째는 종이팩류입니다. 종이류는 환경호르몬 문제에 따라 플라스틱 재질을 대체하는 품목으로 생산이 되었습니다.

    이때의 주의사항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에 압착하여 버리는 것입니다. 즉, 사용한 것에 묻어있는 썩는 유기물들을 제거하고 분리해서 버리면 된다는 것이죠. 그 외에 세부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물로 씻어 보내면 됩니다.

    ■ 지역마다 확인해야하는 이유

    아래는 수원지역에서 만들어진 스티로폼에 대한 처리기준입니다. 1회용 음식물 스티로폼은 소각용으로 분류되었는데요. 17년 1월 1부터는 재활용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시행일이었죠. 그 이전부터 가능했었는데요 말이죠.

    이 외에도 일반품목인 가전제품 스티로폼의 경우는 투명한 비닐에 담아서 내보내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음식물 찌거기가 묻어있지 않도록 청결하게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오염 상태가 심각한 경우는 압착하여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종이가 아닌 스티로폼 라면컵은 적정량을 모아서 버리는 것이 좋은데요. 표준규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물로 씻은 후 컵을 하나씩 끼워서 모아두면 배출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섭취하는 케이스에는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넣되, 매장 상황 별로 분리수거가 된다면 가이드에 따라 놔두고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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