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2형 증상 확인방법

헤르페스는 종류가 8가지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 관리하고 집중해야 할 유형은 2형을 비롯하여 1,3형이 총 3가지가 있는데요. 종류별 차이는 발생하는 위치와 치료방법 그리고 증상입니다.

기본적인 발생 원리는 몸 속에 숨어있던 균이 피부 쪽에 발현되어 물집이나 포진 등을 일으키게 되는것인데요. 헤르페스 2형의 증상은 하체 쪽에 집중되어 있고 성적인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1] 음부포진이라고 한다.

그래서 2번 유형은 다른 것과 다르게 음부포진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통상적으로 남녀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생 직후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 숨기거나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대변의 통로나 중요부위에 발현된다.

헤르페스 2형 증상의 고통은 하체 쪽에 집중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등에 비해서는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맞습니다.

[3] 배 주변에 나타나는 것은 1형일 가능성이 높다.

병원가기 전에 고민하는 것이 물집이 발생한 위치 때문인데요. 하반신과 상반신이 만나는 복부 밑 주변에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1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완치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헤르페스 2형 증상 치료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완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최선의 치료가 현재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약품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5]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 바이러스 계열은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3형의 경우는 신경세포의 한쪽에 계속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취약한 쪽을 공격하는 것이죠.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의 항상성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여러 가지 일을 겹쳐서 하지 않습니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사를 하거나 다른 일로 무리를 한 뒤에 이어서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구체적인 증상 정리

일단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가렵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기 때문에 한번 겪어본 분들이 아니면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지요.

그 다음에는 가렵던 부위에서 마치 얻어맞은 것처럼 통증이 발생하고 해당 부위에 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물집형태로 띄 문양을 그리면서 점차 부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최대한 상처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바로 항바이러스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자가치료가 불가능하거나 가능해도 회복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손상되면 안되는 부위까지 번질 위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