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오징어 칼로리 계산방법

오징어는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열량의 변화폭이 큰 음식입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인 만큼 삶거나 찌거나 말리거나 반건조 시키는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는데요.

삶은 오징어 칼로리는 그 중에서도 열량이 조금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단백질은 늘어나고 전체적인 calory는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조리방식에 따라 다양한 함유 영양소와 열량 정보를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삶았을때 정보 정리

첫번째로 알아볼 것은 삶은 오징어 칼로리인데요. 결론은 1마리를 기준으로 약 105kcal로 조사되었습니다. 만약 1인분으로 세분화하면 85그램을 기준으로 약 78kcal로 나오게 됩니다.

함유된 성분은 지방이 약 1.5그램이고 단백질이 18그램 정도가 되는데요. 생으로 먹을때 보다 약 30%가 증가된 수치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단백질의 함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식단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삶았을때 보다 약간의 열량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100그램을 기준으로 약 91kcal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감소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기왕에 드시는 것이면, 데치거나 쪄서 취식하는 것이 몸매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말려 먹는 것이 가장 열량이 높다.

마른 것은 삶은 오징어 칼로리 대비 약 2.7배가 높습니다. 덩치와 부피가 작아짐에도 불구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비롯한 전체적인 영양소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유는 물로 데치거나 삶아서 요리를 할때 전체 무게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즉, 건조시킬 경우에는 동일 무게에 더많은 성분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짠맛도 더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이롭지는 않습니다.

[4] 버터구이 열량정보

그러면 영화관에서 많이 먹게 되는 버터구이는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결론은 건조형태보다는 적고 삶아 먹는 것보다는 높다는 것인데요. 100g을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는 약 193kcal 입니다.

구이방식은 삶은 오징어를 다시 버터를 기반으로 구워내는 것인데요. 이 조리과정에 사용되는 조미료에 따라 칼로리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관에서 먹게되는 것은 단맛 짠맛을 내기 위해 여러가지 양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약 200kcal 대비 높게 측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5] 숏다리 형태의 제품들 영양 정보 정리

요즘 1인 가구가 많기 때문에 1마리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숏다리와 같이 한입에 먹기좋은 것을 구매하게 되는데요. 숏다리라는 것은 슈퍼에 가시면 다리만 조그만하게 반건조시킨 제법 단단한 것을 말합니다.

다리만 건조와 가공한 식품의 칼로리는 약 360 칼로리로 삶은 것 대비 약 3배가 높게 나옵니다. 20g을 기준으로 75kcal입니다. 1봉만 먹는다면 오히려 적은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