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프로텍트 먹는방법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약으로 브랜드 인지도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약의 부작용 보고건수가 일반의약품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복용법에 따라 효능의 편차가 큰 편에 속합니다.

이 약은 중년층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유행처럼 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정확한 함유량과 증상에 따라 먹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복용대상자와 주의사항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번 동양인과 서양인의 효력에 차이가 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서양인이 복용했을때 보다 동양인이 복용했을 때 효과가 반감되는데요. 서양인의 효력이 100%라고 했을때, 동양인은 약 15~16% 수준의 효능밖에 발생하지 낳는다고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에서 언론을 통해 밝힌 바가 있습니다.

2번 정상인이 복용하게 되면 위험율이 4배가 증가한다.

이것은 두통약처럼 수시로 개인의 판단 하에 먹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해열제도 정해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해야 하죠.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이보다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약리작용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만약, 복용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약을 먹게 되면 이상증세나 리스크가 4배가까이 증가하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들이 먹는다고 무분별하게 따라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3번 그럼 대상자 군을 정리해서 알아보자

이 약을 먹어야 하는 대상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는 복합적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과거 심장 쪽 순환계가 원활하지 못했거나 뇌졸증 등이 발생한 환자들이 드셔야 합니다. 세번쨰는 심장 관련하여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분들입니다. 3가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혈액순환 등에 이상이 있는 분들이 드셔야 합니다.

4번 지혈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주요 약리작용은 혈액이 막히지 않도록 순환작용을 돕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피를 묽게 하여 몸 속을 잘 돌아다니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여기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 약을 복용하는 중에 상처가 나게 되면 피가 멈추지 않아 지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처가 난 줄 모르고 잠에 들게 되면 다음날 과다 출혈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지요.

그리고 평소에도 손수건이나 지혈제를 항상 구비한뒤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보편화된 약품일 수록 사람들은 자세한 주의사항을 묻지도 않고 자기마음데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건강에 취약한 중년층일 수록 이런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약은 매일 1일 1회 100mg을 표준복용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대 치도 300mg까지 인데요. 남용을 하게 될 경우는 위궤양이나 위장관 출혈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위에서 설명하는 설명서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이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