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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불리기 방법건강 2017. 9. 29. 13:28
새끼나 노령견의 경우에는 이빨이 온전치 못해서 건식 사료를 먹기 어렵습니다. 사실 아기들보다는 고령견종이 더욱 그러하죠. 새끼들은 유치가 자라나는 시가에 맞춰서 금방 딱딱한 것으로 갈아탈 수 있는데요.
강아지 사료 불리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나이와 치아 건강 상황에 따라 불려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연하게 불려주는 이유 중에서 단순한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것은 적절치 못한 방법입니다. 그 이유와 방식을 정리하였습니다 ^^
♥ 불러주는 방법
우선 가장 궁금하신 강아지 사료 불리기 방법부터 설명드립니다.
첫째, 우선 1일치 정량을 계량해주시고요.
적정량은 성장기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몸무게의 3%정도를 하루에 2회 정도 나눠서 주시면 됩니다.
둘째, 사료를 담은 뒤에는 온수를 부어주시는데요. 적정한 양은 사료를 살짝 덮을랑 말랑한 수준까지 부어주시면 됩니다.
셋째, 사료의 강도에 따라 약 20분에서 30분정도를 불려주십시요. 그러고 여기 이빨이 모두 빠졌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라면 밥을 잘 다져서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도마 위에 밥알을 올려서 칼이나 빻는 도구를 사용해도 되고요. 가장 간편한 것은 믹서기에 갈아주시는 것입니다. 영양부족이 걱정되시면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함께 넣어주시면 좋겠죠?
♥ 불러주는 시기 정리
개의 기원은 늑대의 가축화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좀더 과학적으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2만여년 전에부터 DNA가 지금의 개로 부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음식을 먹는 습성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개는 원래 적절한 크기로 고기나 음식물을 잘라서 삼켜먹는 것이 정상입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잘게 씹어 먹을 수도 있지만, 삼켜먹는 것이 사람처럼 큰 문제는 아닌 것이죠.
하지만, 인간의 음식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개들의 치아도 충치와 치주염 등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치아에 자극감을 주는 것이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이빨이 없거나 질병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하여 강아지 사료불리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 유치가 빠지는 시기와 노령견
특히, 유아치가 빠지면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에는 이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생후 1달전에 유치가 자라나고, 생후 6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유치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자라나게 되는데요. 이 시기 중 터깅 놀이를 하다보면 큰 어금니가 빠지면서 피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보호자는 입을 벌려 안을 관찰하시고, 너무 비어있다고 생각되면 온수에 불려 주시면 됩니다. 또한 노령견이나 생후 7년정도 된 시점에서 치주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발생하는데요. 밥을 줄 때 잘 먹지 않거나 밥 앞에서 끙끙대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씹기 수월한 밥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가판단을 하셔도 되지만 초보 보호자분들은 아무래도 전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불러주면 안되는 상황과 이유 정리
인간의 음식을 먹는 개들은 사람처럼 충치나 여러가지 잇몸 질병에 걸릴 수 가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이빨에 자극감을 주는 건식사료나 개껌 및 돼지뼈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린밥을 장기간 제공하는 것은 치석의 증가를 불러오는데요. 치석이 많이 쌓이면 이빨이고 잇몸이고 컨디션이 점차 악화될 수 있으니 최소한의 기간동안만 습식이나 불린음식을 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체중별 적정량 요약
사료양은 개의 체중과 나이대에 따라 다릅니다. 영유아기 즉, 생후 6개월 까지는 급속도로 자라나기 때문에 영양분과 열량이 높은 것을 줘야 하는데요. 적정량은 아기 몸무게의 4% 정도이며, 최소 3회에서 최대 4회까지 분할하여 주십시요 이번주 무게가 2kg이라고 한다면 90~100g을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생후 반년에서 1년까지는 전체 무게의 약 3%정도만 제공해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족분이 먹이를 주면, 밥그릇이 비어있을때 마다 채워놓게 되니까. 1분이 고정적으로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또한 아기 응가가 지나치게 크거나 염소똥 처럼 작다면, 그만큼 식사량이 만거나 적은 것이오니, 대변 상태를 봐가면서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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