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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병 초기 증상 점검방법
    건강 2017. 9. 20. 17:17

    6년여전에는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던 이 병은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불명인 상태이며 증상도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판별이 쉽지 않은 질병에 속합니다.


    조현병 초기 증상을 진단하려면, 우선 발생 가능한 원인들을 살펴보고 본인이나 가족 또는 지인에게 얼만큼 해당되는지 자가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병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푸는 작업도 필요한데요. 의사의 진단이 없는 상태에서는 섣부른 판단이 환자를 더 괴롭게 하고 스트레스가 증폭되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병

    분열증은 전세계 인구 중에서 1%에게 작고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인종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인식은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인 성향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헤치는 환자로 각인되어 있는데요. 대상군은 성인 뿐만 아니라 소아와 10대 청소년에게 까지 성역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유전적인 요인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수십년간의 임상결과 거의 확실시 되는 것은 부모와 형제가 병에 걸린 이력이 있을 사람은 위험율이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발병위험도 대비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유의미한 통계라고 볼 수 있고요. 그 외에는 환경적인 요인, 예를 들어 잘못된 양육방식과 스트레스요소가 높은 생활환경을 들 수 가 있습니다.


    ◆ 대표적인 증상 정리

    조현병 초기 증상으로는 일반인들도 많이 겪게 되는 집중력 감퇴와 고도의 추상적 사고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이 결여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 이성을 잃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나이대

    100명 중 1명 이상은 걸릴 수 있는 조현병은 남성과 여성의 주요 발병시기가 다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15세부터 20대 중반에서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은 20대 중반에서 35살 정도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여성은 40대 중년층에서도 발병이 될 수 있고 확률은 전체 환자 중 최대 10%정도에 달한다고 합니다. 

    ◆ 20대 청년=관리가 필요한 시기

    조현병 초기 증상을 점검해야 할 핵심 연령대는 20대 중반입니다. 남녀에 관계없이 가장 발현률이 높기 때문이며, 취업난과 사회적 스트레스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관련 증세로는 긴장과 불면증이 장기화 되거나 사회활동에 적응을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조기에 진단을 받고 초동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학업과 대인 관계에 트러블이 잦거나 성격이 많이 바뀌는 현상이 있습니다. 취업이 우너활하지 못해 장기화되면, 대인관계를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낮에는 자고 밤에 일어나서 공부하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는 등의 시간이 길어지면 본인도 모르게 소심해지고 성격의 변화가 생길 수도 있으니 스스로 자가점검과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조현병 초기 증상으로는 기이한 생각과 행동 그리고 지리멸렬한 말이나 정서적인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 단계가 심각해 지면, 환각작용이 일어나기도 하고 혼잣말이 많아지고 자신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방치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어 자신의 감정과 말 그리고 행동이 불일치하게 되고 감정을 못 느끼게 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 재발과 치료방법 그리고 자살충동

    이 질환에 걸린 사람들 중에서는 최소 30%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동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10% 정도가 실제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요. 즉, 100명의 중증 환자중에서 30명이 시도하고 그 중 3명 정도는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활용과 동시에 심각할 경우 입원을 통해 행동을 통제하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수시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약물의 경우에는 진정효과가 있지만, 부작용도 심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복약지도에 따라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초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주변 지인과 가족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특히, 누군가가 자신을 헤치려 한다는 기분이 들거나 누군가가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과 망상을 하고 있거나 그렇게 보인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찾아가서 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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