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죽지 통증 완벽정리

등쪽이 쑤시거나 결리면 목, 허리, 날개뼈, 등 근육 중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등쪽이 아프고 불쾌감이 있는데 어디가 아픈지 모른다면, 날개죽지 통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곳이 아플때 특징이 여기저기가 다 불편하거나 아프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날개뼈는 견갑골이라고 부릅니다. 이 뼈는 우리 몸에서 정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주요 역할은 가슴 쪽 쇄골의 균형과 어깨 움직임을 조절해주고, 하체에서 발생하는 운동력을 상체로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여기저기가 골고루 아픈것입니다. 

* 문제의 원인 찾는법

날개죽지 통증은 위에서 말씀 드린 견갑골의 문제일수 있지만, 더 빈번한 문제는 능형근이라는 해당 부위를 감싸고 있는 마름모꼴의 근육에서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짐꾼이나 역도선수 들에게서 주로 발병했지만, 요즘은 하루 종일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바람에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 둥근자세로 타이핑하면 걸릴 수 있다.

즉, 일반인들이 걸리는 이유는 어깨와 상체를 앞으로 둥글게 모아서 키보드 작업을 하기 때문인데요. 한 번 발병하면, 증세가 치명적이진 않지만, 불쾌감이 오래가고 장기화 될 경우에는 상체를 앞쪽으로 밴딩하기 어려워지며 담 걸린 듯한 통증도 잦아질 수 있습니다.

* 가만히 휴식할때도 아프다.

만약 만성화 되면, 쉬는 시간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있어도 해당 부위가 아픕니다. 그래서 조기 자가진단이 필요한데요. 만약, 열중쉬어 자세를 취했을때, 날개뼈 부근이 아프거나 딱딱 거리는 뼈소리가 나면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 치료방법: 약물과 물리치료

날개죽지 통증은 증상완화 약물과 물리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운동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 형태의 자세 교정방식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위의 2가지 방법을 선행한 뒤 효능이 없다면, 외과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잇습니다.

* 수술방법: 교정술과 이동술

일반치료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근육을 조정하는 교정술을 받거나, 잘 못 위치해 있는 인대나 근육부분을 옮기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개죽지 통증이 또 다른 원인일 수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근육이 단단해지는 섬유화 증상이며, 두번재는 목디스크의 초기증세일 수 인데요.

* 다른요인1: 섬유화: 뼈가 생겨난다

등쪽의 고통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뼈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면 섬유화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경과현상을 간단히 설명하면, 근육조직이 단단해져서 마치 뼈처럼 굳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경화된 조직이 내부에서 걸리적 거리면서 여기저기에 문제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뼈툭튀 현상이 나타나서 제거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 다른요인2: 목디스크 전조증상

목에 디스크가 시작되면, 견갑골 부근이 결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특징은 팔과 손이 저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사항은 목뼈에 문제가 있을 때 함부로 마사지나 자극을 주면 안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등, 날개뼈, 목, 팔, 손이 저리거나 결린다면 자가치유 보다는 외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 따라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한 습관 기르기 인데요. 첫번째는 날깨뼈가 안쪽으로 오무라들수 있도록 어깨를 뒤로 쫙 펴주는 스트래칭을 해주는 것입니다. 양손을 뒤로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만약 통증이 등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면, 이는 근막동통 증후군에 속할 수 도 있습니다. 즉, 일싲거으로 근육이 긴장하여, 주변을 둘러싼 얇은 막들이 뭉치거나 결절이 생겨서 아픈 걸 수도 있는것이죠. 대처방법은 휴식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지금 키보드에서 손 놓으시고, 모니터에서 눈때시고 잠시 쉬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