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연골염 대처 방법

숨쉬거나 움직일 때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실로 다양합니다. 흉통은 폐와 같은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고, 또한 갈비뼈나 연골에 이상이 생긴 것일수 있는데요.

늑연골염은 갈비뼈 앞쪽에 위치한 연골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긴 문제로 유사한 병으로는 티쩨병이 있습니다. 발생원인도 다양하여,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을 통한 질의와 엑스레이 등을 통한 검사를 통해 문제를 찾고 그에 맞는 조치를 병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근육운동의 이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환자 본인이 직접 요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 발생 원인 정리

늑연골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통계적으로 외상성 염좌나 골절이 가장 많습니다. 즉, 갈비뼈에 손상이나 충격이 가해져서 관련된 뼈와 접합부위인 연골에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죠. 최근에 외부 충격을 받았는지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뼈 주변에 있는 근육이 놀라거나 움짐의 부조화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압박을 주어서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의 결핍도 흔치 않지만 주요 원인 중에 하나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 3가지 질환 중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갈비뼈 주변에 발생하는 통증은 총 3개의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1번은 뼈가 골절된 것인데요.

주요 증상은 숨쉴 때나 팔을 위아래로 움직일때 고통이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진단시에는 엑스레이를 통해 어디가 부러졌는지 점검하는데요. 이때 부러진 곳이 보이지 않으면, 좌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합병증이 올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보통은 일상생활 중에 다치기 때문에 발병원인을 기억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2번은 늑연골염으로 주요 원인은 근육 부조화와 신경세포의 염증유발물질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좌우 2번째부터 5번째에 발생하게 되며, 접합부위가 잇는 가슴 앞통에 흉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행이나 기침을 했을때 가장 고통이 크다고 합니다.

3번은 티쩨병으로, 이름도 생소한 이병은 좌우 갈비뼈 2~4번에만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주로 10~30대의 젊은 층에서 발생하며, 가만히 나둬도 약 15일 정도면 자연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증후군에 해당되기 때문에 명확한 원인은 없지만, 방치하여 악화될 경우 2달 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중에는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 진단방식과 치료법

늑연골염의 진단방식은 임상과 엑스레이를 기초로 하게 됩니다. 어느 병이나 그렇겠지만, 이는 2가지 방식을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약, 다른 근육세포나 폐와 같은 다른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주사검사나 CT등을 추가로 병행하게 되는데요.

치료의 시작은 통증을 완화하는 소염제를 사용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소염제로는 이부프로펜이 함유된 아스피린계열 또는 항염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핫팩을 사용하여 국소치료를 하면서, 가용범위내에서 재활운동을 하면 상태가 더욱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흉부통증은 보통 3주이내로 완화되고, 회복되는데요. 평소 숨쉬거나 수면시 압박 그리고 몸을 많이 쓰는 여부 등의 차이에 따라 1달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다른 발생원인을 알아 보겠습니다. 인체의 가슴 부위에는 여러가지 장기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외상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심장과 폐 그리고 소화기 문제인데요.

● 또 다른 흉통의 가능성 3가지 점검

첫번째 심장문제는 혈류흐름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어 찌릿한 느낌이나 쥐어짜는 느낌에 시달리게 됩니다. 순간 감전된 듯한 수준으로 고통을 받으며, 평소엔 멀쩡하다가 운동을 하거나 온도차가 심할때 급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폐에 이상이 있다면, 답답함으로 인해 호흡이 어렵게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여류성식도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