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텐션정2.5mg 복용시 주의점

고혈압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과거에는 노령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처럼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20대와 30대에서 발현되는 비율도 높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낮춰주는 약을 먹게 되는데요.

가장 최초로 복용되고 대중적으로 처방되는 약품은 바로 레보텐션정 2.5mg 입니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약은 임상적 연구결과뿐만 아니라 국내 시판후 조사결과도 다양한 편인데요. 오늘은 20~30대에도 발현률이 높은 고혈압약 복용시 주의사항과 유의미한 통계적 수치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약효는 칼슘채널길항제로 분류된다.

레보텐션정 2.5mg을 복용시에는 체내에서 칼슘채널길항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요. 칼슘채널길항제는 혈관과 심장의 세포막의 칼슘채널이란 곳에 작용하여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춰주는 것을 말합니다. 부기능으로는 심장에 직접 작용해서 수축되는 힘을 억제시켜서 박동수를 낮춰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길항제에도 부작용이 있다.

혈압약은 한번 복용을 시작하면 10년 20년을 장기간 복용이 필수적이라 할만큼 투약기간이 깁니다. 그래서 장기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시장에 출시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것은 변비와 두통 그리고 손발의 부종인데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의점: 자몽주스와 함께 먹지마라

레보텐션정2.5mg은 ammlodipine성분을 지녔으며, 이는 nifedipine 계열에 속합니다. 이 계열은 성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평생먹는 약인데 평생 자몽주스를 먹지말라는 것인가요?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요. 금지 시점은 약복용 2시간 전과 복용후 2시간 이내입니다. 이보다 더 전과 후에는 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주의점: 흔하게 나타나는 5가지 현상

레보텐션정2.5mg 복용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 1번째는 몸에 열감을 동반한 홍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이 뜨거워지고 얼굴이 불게 물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2번째는 심혈관계에 작용하여, 협심증 발생빈도와 발병시간 및 증상의 정도가 증가 된다고 조사되고 있습니다. 협심증 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동거 가족분들이 관찰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3번째는  중추와 말초신경계의 문제인데요. 레보텐션정2.5mg 후기를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바로 현기증과 어지러움증, 두통 및 무력증입니다. 실제로 약을 먹고 2~4시간이 경과한 시점부터 기립성 현기증이나 갑자기 움직일때 헛다리를 짚을 정도로 비틀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마치 술마시고 약간 헤롱한 멍한 상태와도 유사한 사례도 있는데요.

이는 4번째 주의점인 저혈압, 빈맥, 실신과의 연계성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혈압이 낮아지지 않고, 고혈압인 상태에서도 3번째 증상은 유효하게 나타납니다. 이를 좀더 명확히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혈압계를 이용하여 1일 2회정도 편안한 상태에서 압력을 체크해주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혈압수치는 한번 나온것으로 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혈압은 잴때 그때 당시에 국한된다.

그래서, 어지러움이나 실신 등의 현상이 일어날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10분정도 쇼파나 의자에서 충분히 호홉과 몸을 가다듬은후 체크하셔야하며, 저녁을 먹고 자기전에 몸이 편한상태에서 역시 체크하여 1일 2회정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제의 원인이 저혈압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분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보텐션정2.5mg 복용 주의사항 5번째는 소화불량, 구역질과 졸음 현상입니다. 여기서 졸음현상이 문제가 있는경우 복용후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의 조작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생업에 지장을 준다면,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갑작스러운 휴약이나 복용중단은 안된다.

레보텐션정으로 인해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환자 본인판단에 따라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거나 휴약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는 담당의사를 찾아서 지도를 받은뒤 서서히 감량하고 상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약은 본인의 상태에 따라 감량할 수도 있고,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완치가 없고 조절해야하는 병인 만큼 평소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음주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