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비오 접종 주의사항 정리

WHO에서는 전세계 인구의 최소 10%에서 20%는 수막구균 보유자로 보고하고 있으며, 혈관을 통해 뇌까지 감염되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멘비오 접종은 갓난아기들에게 필수적인 절차이자,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은 주로 생후 1년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상당부분은 6개월이내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병의 위험성과 접종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건너뛰면 안된다: 위험성 정리

멘비오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태아가 밖으로 나오면서 기존에 받던 태반의 영양공급과 항체가 감소하게 되면서 면역력이 급격히 덜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염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습니다. 단, 감염되면 단시간 내에 증세가 악화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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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병세악화: 시간별 정리

멘비오 접종을 받기 않고 균에 걸리게 되면 발생시점으로부터 15시간내에 의식을 소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르면 24시간 그리고 48시간 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존한다 하더라도 정상인으로 살기 힘든 중증의 휴유증을 남기게 되는데요.

1시간이 경과했을 때는 열이 나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이것을 파악하긴 어렵겠죠. 5시간이 경과했을 때부터는 눈에 띄게 증상이 좋지 못한데요. 현상은 피부색이 변색되고, 설사를 하며 호홉을 유지하지 못하는 현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국가에서 필수로 지정한 것은 반드시 정해진 기간에 받아야 합니다.

접종 시기와 방법

멘비오 접종시기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어 총 4차례에 걸쳐 받게 됩니다. 1차부터 3차까지는 2개월 간격으로 받으며, 총기간은 6개월입니다. 그 다음 4차는 3차 이후 최소 반년 이후에 만 1살이 경과하고 맞아야 합니다.

시기를 놓친 경우 받는법

위의 시기를 놓친 7~12개월차의 아기는 3개월 간격으로 2회를 맞을 수 있습니다. 본 예방접종을 받은 경험이 없는 아이나 성인도 1회를 맞아야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해당 균은 만 55세까지 감염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청소년기에는 갓 태어난 아기 다음으로 감염될 위험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제 2의 피크라고도 불리는데요. 청소년기에는 보균률이 최대 25%까지 상승한다고 하니 과거이력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반응 및 부작용 정리

이상반응은 다양합니다만, 100명중 10명 이상에게 발생하는 문제만 요약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식이장애이고, 두번째는 울음을 멈추지 않고 수시로 졸리는 증상입니다. 즉, 접종받게 되면 평소보다 많이자고 우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설사와 구토 이며, 네번째는 치료받은 부위를 스치거나 압력을 가햇을때 통증이 발생하고, 홍반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중대한 문제는 첫번째로 사망입니다. 실험기록에 남겨진 피험자 약 1만2천명 중에서 약 2명이 사망을 했다는 보고 가 있습니다. 사망원인은 돌연사 1명 그리고 폐혈성 쇼크 1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사성분과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다른 이유로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시점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가와사키병이 약 6명에게서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중 절반은 치료제와 관계가 없고 나머지는 인과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