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신정 이용 방법

에페신정은 골격근이완제로 명문제약에서 출시하였으며, 근육의 떨림이나 경련 등에 처방되는 약품입니다.

이는 전문의약품에 속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 적정용량과 주기로 복용을 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일반의약품도 잘못 먹거나 과하게 섭취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사항을 체크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적정량은 1일 3회이다.

에페신정 용법과 용량은 1일에 3회를 투여하는 것인데요. 한번에 먹는 량은 50mg입니다. 다만, 연령대가 어리거나 노인인 경우에 따라 먹는 주기와 용량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먹는 시점은 식후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서방횽 제제의 경우에는 1번에 75mg을 하루에 2번 식후 먹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약효가 언제 떨어지는가?

에페신정을 먹게 되면, 혈중 최고농도 도달시점이 약 1.5시간정도 내외인데요. 먹고나서 한시간 반정도가 되면 효과가 가장 좋은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단, 반감기도 약 2시간 내외가 되면 나타나게 됩니다. 

부작용 종류 10가지 알고먹자

본약품은 에페리손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경련과 경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부작용 첫번째는 과민증입니다. 과민 증이란 것은 발진과 피부의 가려움이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나 알러지 생긴 것 같아"와 같은 증상입니다.

두번째는 신경계에 작용하여 불면증과 졸림 및 몸이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도는 "때때로"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드문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심할 경우에는 사지가 마비되거나 떨림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소화계통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대표적인 것은 구역질이며, 위가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과 설사 및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간혹가다 보이는 현상에는 복부가 빵빵하다고 느끼는 팽만감과 구내염이 있습니다.

네번째는 비뇨기계통에 요실금과 잔뇨감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며, 다섯번째는 전신에 걸쳐서 무력감과 균형을 잡지 못하는 비틀거림 및 권태감이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섯번째는 혈액계통의 부작용인데요. 드문확률로 빈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증상이 있는분은 투여를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7번째는 일부에게서만 발생하는 쇼크이고, 8번째는 단백뇨, 9번째는 안면홍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10번쨰는 부종이나 발한 및 기타 보고되지 않았거나 극소수에게 발생하는 특이현상이 있는데요. 역성분과의 인과관계가 불명한 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약먹고 운전하지 말도록하자

에페신정의 10가지 문제 중에서 일반적으로 복약지도에 설명해야하는 것은 졸림 현상입니다. 졸립거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환자는 자동차 운전이나 세밀하게 작업해야하는 위험한 기계조작을 피해야 합니다. 반사능력의 저하도 경계해야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본약품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득이하게 먹을 경우에는 환자 본인 판단하에 먹으면 안되고 반드시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소아(어린이)들에게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