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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italopram(에스시탈로프람) 부작용 정리
    건강 2017. 11. 17. 09:32

    우울감에 빠진 사람을 흔하게 마음에 감기가 걸렸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표현이고, 증상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해서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escitalopram(에스시탈로프람)은 우울증 증세를 겪는 사람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성분입니다. 이미 영문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실 정도면, 약을 먹고 있거나 사용하는 이용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 증세와 장애의 차이점

    먼저, 우울증세가 심화되면 장애를 겪게 됩니다. 장애라는 것을 쉽게 접근하면, 증세가 14일 이상 지속될때 사용하는데요. 예를들어, 기분이 다운되고 생활에서 의욕을 상실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수면이 어렵고 원인 모를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병률은 약 5~10% 내외로 높게 추정되며, 힘들어서 병원에 간 사람들중 약 10% 내외가 장애진단까지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제대로된 약물치료와 상담을 거치게 되면 90%이상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먹어야 하는 약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 항우울제 종류와 기능

    escitalopram는 2세대 항우울제입니다. 약품도 성능과 기능개선을 거듭하면서 발전 되는데요. 1세대 약물을 알 필요는 없지만, 기원은 결핵치료제로 사용되던 것에서 기분항진 작용을 발견한 것이 시초입니다. 하지만, 식욕증가와 구갈 그리고 시력장애 등의 문제로 인해 2세대가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에스시탈로프람은 이세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 사람마다 편차가 발생하는 이유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은 세로토닌 물질이 부족하여 우울감을 겪게 되며, escitalopram(에스시탈로프람)은 뇌에서 해당 물질이 재흡수되어 사라지는 것을 억제하여, 부족한 부분을 장기체류형식으로 보존하여 항우울 작용을 하는 것인데요. 사람마다 편차가 심하다는 보고가 많이 등장하고 언론에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재흡수 억제 성분이 뇌에 작용할때 고르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부위마다 분포되는 수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강박증을 치료할때는 우울증보다 더많은 약을 먹어서 효과를 높이는 시도를 하는데요. 많이 먹어도 문제 부위별로 성분의 작용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적이지만, 또 다른 환자에게는 고용량으로 인해 부작용이 더 심각해질 수도 있는것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가는 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 1달에서 2달사이에 호전된다.

    전체 투약 환자중 과반수(55%)는 escitalopram 성분를 사용시 증상이 호전됩니다. 나머지 절반의 경우에는 약물 복용주기와 기간을 준수하지 못해서 병세가 악화되거나, 또는 정상이라고 판단해서 약을 거르다가 재발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기간

    재발이 반복되면 우울감이 만성화되는데, 그러므로 초기치료단계에서 철저하게 복약지도를 따르고 기피해야하는 활동이나 식습관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발과 만성화를 막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이 약이 안 맞을때 교체방법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스시탈로프람은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본인에게 효과가 없을 경우 다른 치료제로 교체할 경우가 발생합니다. 교체할 시 단점은 기존에 먹던 것의 효능이 소실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새로운치료제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변경시에는 성분이 다른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환자가 효능이 없을때에는 무조건적인 교체보다는 효과 강화제를 병용하는 것이 우선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중단을 하게 되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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