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끼 병 치료방법

가와사끼 병은 소아 및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병으로 예전에는 희귀한 것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현재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여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10만명의 아동당 발생하는 숫자가 86명에 불과하였지만, 현재는 천명당 1명 이상의 수준으로 발생하여 전체 환자의 80~85%는 5세 미만의 소아에게 발생되기 때문에 해당 군에 속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증상과 진단 및 치료방법을 숙지하고 계셔야 2차적인 심장질환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심장손상 내용 정리

가와사끼 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유발하며, 통상적으로 발생일로부터 6주에서 8주정도가 지나면 저절로 완화되는데요. 그러나 100명 중에 20명은 심근 이나 관상동맥 쪽에 문제가 발생하여 심장쪽에 손상을 일으키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선의 예방책은 증상을 숙지하여 조기에 병을 캐치하여 치료요법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 질병은 원인 불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인 추정으로는 소아가 병원체에 감염되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으로 판단하는데요.

▶ 주요 증상 총정리

가와사끼 병 증상은 39도에 이르는 고열과 아동 피부에 부정형 발진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고열이 발생하게 되면 보통 7일에서 길게는 14일까지 지속되는데요. 이렇게 장기간의 열과 발진이 일어난다면 내방을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아울러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는 증상이 4주까지 지속됩니다. 또한 항생제를 먹어도 차도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병증은 고열이 장기지속 할 때 더욱 위험해지는데요. 단순 감기로 오인하고 감기약을 먹었을때 차도가 없다면 반드시 1주이내에 병원을 찾는 것이 대처방법입니다.

▶ 단계별 증상 정리

kawasaki disease의 특징은 질환이 장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길 경우 8주까지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단계는 급성기입니다. 말 그대로 발병과 동시에 약 10일정도에 걸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열이 나고 설사와 복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두번쨰 단계는 아급성기입니다. 발생일로부터 약 2~4주에 걸친 시기 인데요. 이 때는 손이나 발가락 끝에 낙성이 보이기도 하고 혈소판의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맥류에 염증이 나타나는 본격적인 시기 인데요. 즉, 1단계인 2주이내에 빠른 조치가 합병증과 위험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 입니다.

세번째는 회복기로 시작일로부터 1달과 2달 사이입니다. 이 때는 유해질환들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며, 심잘혈관이 회복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전체 환자 중 20% 내외는 2단계에서 발생한 심장 손실로 인해 합병이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이 때는 초음파나 심전도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허혈 유무를 지속적으로 추적 및 관리해야 합니다. 즉, 1달 정도 지난 뒤에 안심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 치료 방법 정리

가와사끼 병은 원인불명이지만, 약물요법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맥 주사 형태로 면역계 관련 치료를 반나절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스피린을 함께 병행하며 사용시기는 약 2개월 정도로 잡습니다. 만약, 위의 2가지 치료법이 듣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와 같은 다른 것으로 99% 이상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요약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이 1주이상 계속되면 즉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감기로 오인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판정 받은 후에는 면역계통의 약과 아스피린을 활용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관찰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