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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 진물 해결방법건강 2017. 6. 2. 10:55
과거의 상처치료법은 상처가 나고 피가 나면 딱지가 굳게 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결국 색소침착이나 흉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연고를 사용한 치료방식이 점차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상처부위가 크고 민감한 부위는 흉이 지지 않도록 습윤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메디폼 진물은 다친 부위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인데요. 바로 액체의 함유된 성분 중에는 재생요소들이 포함되고 있어서 이 물질의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환부를 마르지 않게 유지해주는 폼 형식 치료제의 용법과 진물 대처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치료 작용: 보습환경 이란?
상처 부위는 건조한 것 보다는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재생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작용방식은 메디폼이 진물을 제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말하는 물에는 백혈구와 같은 성장인자 등이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 치료기간이 절반이상 빠르다
습윤환경은 영국의 생체공학자가 무려 40년전에 실험을 통해 검증된 방식입니다. 즉, 기존 방식보다 세포 재생이 2배이상 빠르고 전체 완치 기간이 절반이상 줄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메디폼도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햇빛 노출을 피해야 흉이 안 남는다.
환부가 어느정도 회복과정에 들어갈 때는 해당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빛에 그을려서 검색 착색되고 결국 흉터가 남게 되거든요. 즉, 메디폼 진물 작용을 활용하여 재생이 되고 난 뒤에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 일반밴드와 다른점 3가지
폼 형태의 제품 중 많이 이용하는 것 중에는 듀오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가는 듀오덤은 메디폼 진물 작용보다 이물질과 노폐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에 재생 효과는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용 시에 참고하여 주시구요.
● 진물이 넘쳐날 때 대처방법
습윤밴드의 특성 자체가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진물이 넘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외부와의 접촉으로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닦아주시고 새로운 밴드로 다시 환부를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는 3~4일에 한번씩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의 양에 따라 흡수력의 90% 이상을 소진했을때는 주기와 관계없이 제거하고 새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 작은 질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폼 방식은 흡수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상처가 작은 경우에 사용할 경우에는 이로운 액체성분을 다 빨아들여서 오히려 회복을 방해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덤 방식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완치를 빠르게 앞당 길 수 있습니다.
● 접착력이 없어서 2차감염 주의 필요
사용해보신 분들은 공감하는 것이 바로 접착력이 없어서 자꾸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드레싱제를 병행할 때는 더욱 마찰력이 줄어서 떨어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 지점에서 2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초에 부착할때 다른 밴드로 단단히 고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안아키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적인 회복력을 신뢰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환경이 과연 사람의 회복력 만으로 감염 방어와 회복이 가능한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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