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공여자 상태 정리

우리나라의 장기 이식은 뇌사자 보다 생존자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과거 관련법안이 개정되면서 국가가 관련 절차 및 수치를 관리하고 있는데요. 가족이나 지인 등의 생존자가 뇌사 기증자 대비 무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신장이식 공여자의 제공가능 조건과 부작용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했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을 잃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공여가 가능 또는 불가능한 경우와 이식 이후의 관리와 준수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제공자 종류와 준비사항 정리

신장이식 공여자는 크게 생체이식과 뇌사자로부터의 제공받는 것 2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로 생체이식은 기증자와 수혜자가 함께 신장내과 또는 외과 파트에서 검사를 받고 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가능여부가 판단되어 입원한다고 해도 정밀진단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 생존자 공여 조건 정리

다음의 문제가 발견되면 수술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기증자는 종양이 없어야 하며, 약물남용도 불가합니다. 그리고 활동성 간염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및 심근경색 의 증세나 이력이 있을 경우 자신의 장기를 기증할 수 없게 됩니다.

▶ 2차 적인 선택은 뇌사자 이식 대기가 필요함

가족 지인을 통한 기증이 불가할 때는 뇌사자 이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총 5단계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데요. 1단계는 이식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단계는 장기이식 상담과 대기자 등록 및 프로세스를 숙지해야 합니다.

3단계에서는 대기자 명단 확인 및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4단계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전산에 등록하고, 마지막 5단계에서는 1년에 1회 관련 파트의 진료와 센터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고. 기본검사에는 백혈구 조직적합성 항원, 임파구교차 검사 등이 포함되며, 비뇨기과의 진료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 수술이 진행될 때: 생체공여 절차

신장이식 공여자는 일정이 확정되면 수술 3일전에 입원하여 다시 진단 및 검사를 시행해 야합니다. 수혜자는 10일전에 수속을 마쳐야 합니다. 그 다음날에는 집행 과정과 직후의 주의사항을 보호자와 동석하에 면담을 시행하게 됩니다. 실행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받은 사람은 4주후, 기증한 사람은 1주일 후에 퇴원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진행시간은 약 3~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술이 끝나고 나면, 회복실에서 환자들의 컨디션과 소변배출 상황을 점검한 뒤에 병실로 돌아오게 되며, 이 과정이 걸리는 시간은 약 5~6시간이 걸립니다. 실행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받은사람은 4주 후, 기증한 사람은 1주일 후에 퇴원을 할 수 있습니다.

▶ 통산적인 비용 정리

이식수술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여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뇌사자로부터 받는 것은 내어준 사람의 장제 지원비 400만원이 필요하고 의료비용은 약 천만원이 들게 됩니다. 병원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체이식은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의료보험 적용 시 약 1300~1500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 사후 관리 방법

신장이식 공여자는 퇴원 이후에 정해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정해진 용범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서 체내의 농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예외적인 상황을 대비하여 늘 비상분을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퇴원 후 3개월 동안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주시고, 외출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상태를 늘 청결하게 유지하여 주십시요.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식단관리를 해야합니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피해야 하고, 고칼슘의 식품을 섭취해서 골다공증이 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