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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염에 좋은 과일 정리
    건강 2017. 6. 20. 10:23

    위장 관련 문제나 소화불량이 있을때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어떤 음식과 과일이 증상완화나 회복에 좋냐는 것인데요. 문제의 증상은 속쓰림, 팽만감과 신물나는 느낌을 말하는데요. 이때의 기본 방향은 자극적 음식과 과일류를 모두 삼가하고 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이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위염에 좋은 과일 종류는 염증을 완화하는데 필요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속 쓰리고 아플때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심지어, 온라인상에 알려진 좋다는 음식들이 실제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알려드리는 종류를 조금씩 먹어보고, 몸의 반응에 따라 가려 드시기 바랍니다. 


    ▶ 귤이 좋지만 주의가 필요

    위염에 좋은 과일 첫번째는 귤입니다. 하지만, 귤이나 오렌지 같은 산성이 강한 계통은 위액의 분리를 촉진하여 쓰린 증상이 더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귤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회복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과 효소들을 다른 것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픈 당시에 드시면 더 아파질 수 있습니다.


    ▶ 적절히 섭취하면 좋은 것 3가지

    두번째, 위염에 좋은 과일로는 바나나, 메론, 배와 같이 미네랄이 풍부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음식은 기본적으로 순한 계통이기 때문에 사람들간의 편차가 덜하고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섭취는 독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 드시면서 자신의 상태를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 가장 많이 언급되는 양배추

    아마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시면, 위장질환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양배추라는 것을 아실 텐데요. 과일은 아니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함께 알려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오랜시간 전부터 카베진코와라는 양배추의 추출물을 활용한 약품이 출시되어 비타민처럼 이용하고 있는데요.


    효력이 있는 이유는 비타민U 성분으로 양배추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작용원리는 점막을 강화하여 염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고, 출혈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의약품으로는 개발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보조식품 차원의 효과와 증상 완화 및 치료에 즉각적으로 효능을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잘못된 정보 : 사과

    수정이 시급한 정보 중에 하나는 바로 사과효능인데요. 아침 사과는 금이라고도 리는 이유는 팩틴이라는 물질 때문인데요. 이것은 위건강에는 좋지만, 위액 분비로 인해 가슴이 쓰리고 아픈 분들에게는 독과 같은 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과를 먹을 경우 위장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인데요. 위가 활발하게 움직이면, 그만큼 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쓰린 듯한 질환이 가슴과 배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는 apple(사과)은 내부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현재 진행형일 때는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 알로에의 점액 활용하기

    위염에 좋은 과일 세번째는 알로에 인데요. 사실 알로에는 과일이 아니라 그 자체로 1가지 종에 속합니다. 동물로 치면 하이에나와 비슷하게 유일한 종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것이 만들어 내는 점액질은 체내에서 방패역할을 하여 산성으로부터 공격을 방어해 줍니다. 그리고 알카리성 효과를 갖고 있어서 산성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 먹는 방법

    알로에를 먹을 때는 젤타입의 식품과 꿀 그리고 물을 반컵 정도 섞어서 드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도 다량 먹기 보다는 아침저녁으로 2회정도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하게 드시면 좋은데요. 주의점은 이 또한 약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훈련정도로만 생각하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프면 병원 가는게 우선이죠. 


    ▶ 발생원인 바로알기

    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헬리코박터 감염, 잦은 음주와 흡연 그리고 불규칙하고 짜고 매운 식습관에 있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밥을 먹는 분들도 만성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창시절이나 집합생활 시절에 길들여진 식사속도는 이제 조금씩 천천히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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