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허혈성 발작 위험성 정리

국내 사망원인 1순위는 암이라고 모두들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여러 종류의 암을 분리하고 단일 질병으로 다시 계산하면, 뇌졸증이 1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뇌졸증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바로 해당 질환의 전조증이거나 발병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해당 발작은 뇌의 혈관이 막혀서 마비증상이나 편두통 그리고 경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며, 보통 24시간 내에 회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막힌 혈관이 풀리지 않는 다면, 그대로 출혈이 나거나 혈류가 막혀서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이죠.

● 단시간 내 사망까지 가능한 치명적 현상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자칫 잘못하면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증상이 간단한 편두통이었던 분들은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치료나 회복이 되었다고 믿기 때문에 더 위험한데요. 운이 나쁜 경우는 회복이 되어도, 언어상실증이나 시야 결손 등의 휴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생길 발작에 두려워하게 되지요.

● 7일 이내 11%가 뇌경색이 발생한다.

위의 현상이 위험한 이유는 결국 7일이내에 10% 이상에게서 뇌경색이 나타날 수 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난뒤에 언제든지 뇌졸증이 나타난다고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발생시점으로부터 병원치료시점까지 3시간을 넘겨버리면 골든타임을 놓쳐서 생명이 위험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앓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일 왜 일어나는지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주요 원인을 체크해보자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에 흐르는 통로에 혈전 등이 쌓이게 되어 길을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침천물이 쌓이게 되면 통로가 좁아지기 때문에 압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정도에 따라 출혈이 날 수도 있고, 아예 막혀버릴 수도 있는데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출혈단계로 넘어가지 전에 일시적으로 동맥경화가 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혈전의 퇴적은 뇌 내부간의 연결고리에서 생길 수도 있고, 심장에서 뇌로 이동하는 경로에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던 혈압 및 당뇨병과 관련성이 높다는 점이 알아두십시요. 

또 다른 원인으로는 혈액 질환과 경구 피임제로 인해 피가 응고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적혈구가 지나치게 많아지거나 특정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병에 걸리면 혈액이 응고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경구 피임제는 에스크로겐 함량이 높고 이 또한 응고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타 요인으로는 외부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잇는데요. 예를들면, 헤르페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결국 뇌로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없게되어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더불어, 적정량이 공급되고 순환된다 하더라도,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인해 산소량이 줄어들어도 동일한 현상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 발생증상 체크리스트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대표적 증상은 신체부위의 비대칭적으로 한쪽에만 마비가 오는 것인데요. 안면이나 팔 또는 다리에 감각이 무뎌지고 힘이 빠지게 됩니다. 또 다른 현상은 발음이 어눌해지고 언어상실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상실증이라는 것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말로 이야기를 못하거나, 상대가 이해할 수 없게 이상하게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시각이 안좋아지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 시작과 몇분안에 빠르게 진행된다.

이런 유형의 일시적 뇌졸증은 별다른 전조증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일단 시작되면 몇분안에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됩니다. 그 이유는 혈액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뇌세포를 괴사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발병기간이 몇시간인 사람이 있고, 특수한 사례로는 2일가까지 진행되기도 한다는데요. 

진행시간이 길수록 손상이 클 수 있어서 휴유증의 심각성도 증가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경미한 정도로 끝난다고하네요. 그리고 차단되고 괴사된 부위에 따라 휴유증도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일반적으로 한 쪽 눈이 실명되거나, 두눈의 초점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와 의식장애 그리고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정상회복율 25% 나머지 75%는?

본 질병에 걸린 환자가 100명이라과 가정하면, 이중에 10명(10%)는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10명을 포함한 총 25명(25%)는 일부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정상화된다고 하는데요. 잔여 40%는 중증도의 장애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장기치료시설에서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