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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보다트 후기 참고사항 정리
    건강 2017. 10. 30. 20:09

    머리 숱이 점차 없어 지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더 많이 양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간혹 어떤이들은 살 빼는 것과 그 스트레스를 비교하곤 하는데요. 사실 비교 불능입니다.


    살은 뺄 수 있지만, 유전형으로 진행되는 탈모는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통해 진행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커버되는 면적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보다트 후기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합니다.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통해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점은 저렴하다는 것이다.

    아보다트 후기에는 부정적인 글들도 상당수 존재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상쇄해주는 것이 연간 유지비인데요. 피타계열보다 가격이 60% 수준으로 낮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약은 처음 먹는 사람보다 장기간 복용하신 분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년 이상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피나테드나 프로페시아와 같은 약물로 입문하여 2~3년을 먹으면서 나름의 효과를 본 분들은 가성비를 찾게 됩니다. 월간 6~7만원의 비용이 처음에는 아깝지 않지만, 어느정도 숱이 유지가 되는 시점이 되면 저렴한 것을 찾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제네릭 시장의 수준이 높아져서 동일 성분의 저렴한 약품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가격이 다가 아니다.

    저는 아보다트 후기를 작성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이 강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다 좋은데 저에게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변의 지인과 처방을 받기 위해 방문한 피부과에서도 유사한 답변과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머리를 심은 주변분은 치료과정에서 두타스테리드를 처방 받으면서 복용을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앞쪽에 머리를 심었기 때문에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이 떨어졌고 신뢰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와 정수리 커버리지가 좋다는 설명서를 보고 6개월치를 처방 받았습니다. 필자는 그전에 피나약품을 장기간 복용한지라, 약효에 대한 의심 없이 최소 6개월 단위로 이용을 합니다. 진단서 비용을 아끼기 위함이죠. 하지만, 그 약을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머리카락의 이탈이 멈추지 않아서, 심리적인 부담감이 높아졌고 몇 달에 걸쳐 신뢰감이 바닥이 났기 때문입니다. 아보다트 후기에 대한 본 케이스는 유전성 탈모에 한합니다. 스트레스성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형탈모라는 것입니다. 


    ● 3달 치만 먹어보자

    그래서 만약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3달치만 받아서 먹어보라는 것입니다. 1달간을 먹어보면서 머리숱과 빠짐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 다음에 지속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나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의 기간 동안에도 어느정도 적합과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는데 충분해 보입니다. 


    경구약 치료는 미녹시딜과 다르게 쉐딩현상이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즉, 머리빠짐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한번 얇아지고 빠져버린 머리카락을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발모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미녹시딜 성분을 포함한 발모제를 사용할 때는 쉐딩기간을 꼭 조사해보시고 시용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발모제의 특성상, 두피 쪽의 혈류를 개선하여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갑자기 숱이 확 줄어드는 기간이 발생합니다.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멈춰버리면, 빠져버린 상태로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효과도 경구약보다는 낮습니다. 그래서 시작할 거면 독하게 마음먹고 1년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술담배와 같은 것들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먹는 약은 수명을 연장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맞지 않는 다면 과감히 버리고 효능이 있는 다른 치료제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네릭은 오리지널과 성분은 동일하지만, 약효 발현율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성분이라도, 몇 가지를 약을 1년동안 사용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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