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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래 없애는 방법건강 2017. 10. 19. 15:30
코에 있는 가래가 목으로 넘어가거나 그 경계선에 간지러움과 기침을 유발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후비루 증후군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만성적이 기침이 동반 될 때는 90%가 3가지 중에 1가지에 해당되는데요. 첫번째는 천식이고, 두번째는 위산역류 그리고 세번째는 후비루인데요. 코가래가 목에 걸려있거나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3번째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10%의 가능성에는 외부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나 약물 또는 폐질환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 증상과 가능성 그리고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주요 증상 체크하자
후비루는 코가래가 발생하면서 이물질과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넘기는 과정에서 목이 자극감을 받게 되고, 기침을 유발시키게 되는데요. 많이 걸리는 사람은 평소 알레르기가 있거나 비염 또는 부비동염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나타나는 현상은 코가 막히거나, 가래나 분비물이 목에 걸려있고, 헛기침을 동반하는 것인데요. 일부에서는 기침 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병은 사실 일차적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다른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기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위에서 열거한 위산역류, 천식 등이 만성화되고, 이로 인해 2차적으로 목젖과 경구개 쪽에 작열감이나 간질거림이 발생하면서 통증까지 생기는 것입니다.
● 가장 심한 시기와 관찰법
이는 코가래가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수면 후에 기상할때 가장 악화된다고 하며, 이른 오전에는 인후에 고통이 동반되지만, 검사를 해도 궤양이나 붓기는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가래가 넘어갈 때 뱉어보면 분비물이 상당히 끈적이고 일부분이 갈색으로 덮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때때로 붉은색을 띄기도 합니다.
● 초기 치료방법
코가래 초기단계에서는 알카리성 용액을 활용하여 코 안을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이는 방송에서 보았듯이, 알카리성 액체를 비강에 넣고 다른 곳으로 배출하면서 내부를 세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생 원인이 감염으로 인한 염증 일 수도 있고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법은 원인파악에 따라 내과적이나 외과적으로 다르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 위산역류로 인한 경우 대처법
발생원인이 역류로 인한 것이라면, 억제제를 투여하고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선행되는 기간은 약 90일 정도가 예상되며, 속이나 가슴이 쓰린 현상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만성기침으로 인한 것이라면, 혈관수축제를 사용하여 재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 원인 불명의 경우
목에 가래가 걸리는 현상은 사실 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기침이 1주를 초과하여 장기화되면 위에서 언급한 원인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찾지 못했을때는 다른 질환이나 악성종양여부를 체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감기기운으로 기침이 1달 가까이 지속될때는 단순감기가 아닐 수 있으니 병원진료를 받으라는 점입니다.
● 세균이나 축농증일 때
만약 질병 요인이 외부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축농증일 경우에는 약물치료 효과가 미비할 수 있으며, 이때는 내시경을 통한 수술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흔치 않은 사례로는 코가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을때 인데요. 예를들어, 코가 휘거나 삐뚤어진 사람은 분비물 체외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서 아픈 걸 수도 있으며, 이 또한 수술을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 경감시키는 방법
후비루로 인해 고통을 받을 떄는 가래를 최소화하고 헛기침을 줄여야 하며, 크게 2가지 요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뜨거운 수건을 비강 주변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증기가 안으로 들어가면서 수분이 뭉쳐있는 것들은 묽게 희석해주고, 손쉽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부어있는 목과 코의 부기를 완화하여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두번째는 생활공간의 습도를 높여주고 수분을 정기적으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유는 첫번째와 동일하게 외부배출을 용의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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