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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크레아티닌 수치 해석방법건강 2017. 5. 1. 12:32
신장, 콩팥기능의 정상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2가지 검사입니다. 첫 번째는 혈청크레아티닌 수치이고 두 번째는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신장을 두 개 가지고 태어나며, 둘 다 주먹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검사 결과가 정상범위 내에 위치하는지 점검 할 때는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별에 따라 그리고 검사항목에 따라 정상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정상범위는 성별에 따라 다르다
남자는 혈청크레아티닌 수치가 0.6에서 1.1이 표준이고 여성의 경우는 0.4에서 1.0 범주내에 있으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이 또한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표준범위에 있는 사람 중에서 사구체 여과율이 안 좋게 나오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1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 남성은 약 5%가 기능장애로 판정되고 있으며, 여성은 72%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비정상으로 판단된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는 아주대병원의 신장내과의 조사결과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범주보다 좀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결과를 해석해야 안전한데요. 결과값이 범주에 아슬하게 걸쳐있다면 2차적인 추가 검진을 받아서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높은 원인은 콩팥의 조직이 손상되어 필터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인데요
■ 불충분할 경우는 신사구체기능 상세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는 콩팥의 사구체에서 여과되고 그 중 일부는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노폐물에 속하기 때문에 일정치를 초과한 사람은 그만큼 해독작용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성별, 연령, 검사 시간에 따른 오차
결과값의 증감은 근육량에 비례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남성이 높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아의 경우는 정상범주가 0.3에서 0.5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검사시간에 따른 변화도 인지하셔야 하는데요. 크레아티닌의 농도는 오후 15시에서 19시사이에 최고조를 달한다고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오차범위는 약 10%로 이며, 만약 이 시간대에 받으신 분들은 1.1정도를 나누어서 계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는 기간 중에 사구체 여과율이 최고조에 달하며 평소 대비 50%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이 수치 또한 현격하게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품고 있는 기간 중에 나타난 결과는 신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 이상치와 질환 검토 방법
일반적으로 혈청크레아티닌의 수치가 2에서 3사이에 해당된다면, 광의적 개념으로 심부전에 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1일에 1에서 3정도 사이에 해당된다면 장애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3을 넘어선다면 근육의 파괴로 인해 위험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급성이나 만성신장염에 해당되는 환자들은 10이상으로 배출되고 회복이 어려워 인공투석이 필요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고농도가 된다면, 필요 시 인공으로라도 해결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수치기준과 요인에 따른 해석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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