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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참으면 안되는 이유 정리건강 2017. 5. 9. 14:01
암 전문 의사들이 꼽은 가장 황당하지만 뼈있는 질문들과 답변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방귀 참으면 생기는 일들에 대한 것이다. 생리현상을 참았을 때 안 좋은 이유는 노폐물이 배출이 안되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방구가 생성되는 원리를 함께 알아두면 좋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변을 참는다고 대장암에 걸리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몸에서 발생하는 트림이나 가스류는 독소를 품고 있기 때문에 참았을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확인해보자.
■ 생성되는 원리 총정리
방귀 참으면 안되는 이유는 바로 생성원리에 있다.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공기가 함께 인입된다. 이때 들어오는 공기의 대부분은 입으로 올라와서 트림으로 배출되는데, 문제는 잔여 공기가 장을 거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스가 생성된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서 장에서 소화가 안되고 잔여물이 대장으로 이동하면서 발효가 된다. 그리고 발효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가 방구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결론은 입으로 공기를 많이 주입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것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가스가 차는 것이다.
■ 70%가 입으로 유입된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구강을 통해 유입된 공기이다. 그러므로 식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인데, 문제는 방귀를 참으면 가스에 포함된 독소성분이 다시 체내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 혈액으로 다시 흡수되어 버린다.
방귀 참으면 안되는 이유는 바로 배출되지 못한 유해성분이 혈액 속으로 녹아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혈액에 녹아서 스며들면 독소가 다시 장으로 유입되어 안좋은 순환이 반복되어 문제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중의 일부는 트림이나 오줌에 포함되어 배출되기도 한다.
■ 장을 팽만하게 하여 기능을 방해한다.
다시 몸안으로 들어온 기체는 장에 모이게 되어 아랫배가 팽창되는 효과를 낳게 된다. 그리고 기체로 부풀어진 내장기관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이중의 일부는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고 대변으로 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인공적인 시술을 통해 배출되도록 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냄새가 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귀 참으면 문제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버틴다. 그 이유는 냄새와 소리로 인해 창피함을 느끼기 때문인데, 그 중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생기는 냄새를 많이 걱정한다. 냄새가 발생하는 주 요인은 단백질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 하루 평균 15회 500ml를 내보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평균 15회 정도 뀌며 내보내는 양은 약 500미리리터이다. 특히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간 기능이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왜냐하면, 해독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암모니아 가스가 혈액을 타고 뇌로 가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외로 내보내야 하는 암모니아 가스는 인체를 오염시킨다. 그러므로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발암물질에 저항하는 능력을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 예방법은 가스가 차지 않는 음식을 가려먹거나 언제든지 뀔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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