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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기능개선제 완벽정리
    건강 2017. 7. 4. 09:31

    뇌경색은 동맥이 막혀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특정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세포를 파괴하는 혈관병에 속합니다. 병세는 내벽에 혈전이 천천히 쌓이다가 갑자기 터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 기관에서 만들어진 것이 갑자기 뇌 쪽의 동맥을 막으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질병은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속하는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병으로 뇌기능개선제를 통해 보조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 치료법은 뇌경색의 주요 원인이 고혈압,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을 평소에 관리하면서 혈액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문에서는 주요약품의 종류와 작용원리 그리고 복용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 관련 약품 종류 정리

    이쪽 시장에서는 처방기준으로 1위 약품은 글리아티린 입니다. 이례적인 사건은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판권이 이전된 것인데요. 그 이유는 콜린(Choline)이라는 성분을 체내에 직접 주입한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약효가 좋기 때문에 판권의 이전에 따라 해당 제약사의 매출도 수직상승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 방면에서 가장 대표성을 지닌 의약품입니다.


    ● 핵심 효능은 2가지

    뇌기능개선제의 핵심 효능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을 촉진시키는 것과 뇌세포를 회복하게 해주는 2가지입니다. 기존의 사용되던 것은 전자인 전달물질의 분해를 억제하는 수준이었는데요. 글리아티린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죠. 실제 임상실험결과도 우수하게 나타나서 더 큰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습니다.


    ● 작용 원리 쉽게 설명하기

    뇌기능개선제를 먹기 위해서는 작용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개선제의 주요 성분인 콜린은 뇌의 BBB를 통과하고 합성되어 뇌기능을 유지시켜 주는데요. 통과율이 45%에 가깝고, 먹은 용량의 90% 조금 못미치는 양이 뇌에 골고루 분포가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주는 기능도 담당한다고 합니다.


    ● SCI급 논문도 한 몫 했다.

    이 약은 글리아티린 관련 데이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논문이 실린 곳의 신뢰도도 높고 약제 성분의 효능도 명확히 입증되어 많은 전문의의 처방전에 사용되게 됩니다. 임상에서는 치매약제와 뇌기능개선제를 병용한 결과를 다루고 있는데요. 병용 결과는 성공적이었으며, 치매약의 분해를 억제함과 동시에 본연의 성분을 뇌에 충분하게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 여름철에는 변질문제를 신경쓰자

    최근 글리아티린 관련 제제를 조제하는 과정에서 의약품이 녹거나 비닐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연질캡슐형태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30도 미만에서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약을 만드는 과정 또는 공장에서 제조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용물이 흘러내리는 사례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 노인성장애와 우울증에 주로 먹는다.

    이 약은 뇌쪽 혈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이나 퇴행성 정신증후군에 효능이 있습니다. 즉, 나이가 먹어서 발생하는 기억력의 저하나 방향감각상실에 효과가 있으며, 정서불안이나 가성우울증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츠라이머병 환자에서도 도움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치매 먹는 약과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 병용시 도네페질의 분해를 지연시킨다.

    임상실럼을 통해 비교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료제만 사용한 환자군과 병용 투여한 그룹의 인지능력은 현격하게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치매증상이 없는데 함께 예방차원에서 미리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향후 7년이내에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시장이 커지는 만큼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더 좋은 의약품도 개발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복용방법

    개선약의 복용방법은 1일 2회에서 최대 3회로 분할하여 1캡슐씩 먹어야 합니다. 1개 캡슐에는 콜리아포세레이트가 400mg을 함유하고 있으니, 1일 1200mg까지가 정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증량을 해야할 때는 개인의 판단 하에 하시면 안되며, 반드시 의사의 지시하에만 양을 늘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도파인 작용에 기인한 구역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 약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이유는 1가지 입니다. 효능 입증이 되지 않아서 의약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 사유로는 이 약이 미국에서는 보조제로만 사용되고 의약품허가도 받지 못했다고는 점과, 논문이나 발표에 기재된 방식은 경구약이 아니라, 주사형식이었고 치매치료제와 함께 먹었을 때만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이럴때에 개인의 판단보다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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