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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관래미안 조건분석
    부동산 2017. 3. 25. 11:35

    석관래미안 가격 및 주변환경분석


    출퇴근 지역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듯

    학군은 매력적이지 못하지만

    새아파트라 젊은층에게 좋을듯

    자세한 내용을 풀어보겠습니다.

    강북이나 강서쪽에서 일을 하시면서 어느 정도 새아파트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성북구입니다.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교 입학을 목전에 둔 가정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데요.


    집값이 불안정한 요즘에 저도 여러 곳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조사하면서 알게 된 정보와 의견을 같이 공유드립니다. 석관래미안은 북쪽에 치우쳐있지만,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아파트에 가깝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돌곶이역을 기점으로 길 건너편에 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서 아이가 크기 전까지 머물기에 좋습니다.

    [1] 2009년에 지어진 새아파트라는 점

    전세로 여러 단지와 동네를 전전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를 키우기에는 큰 규모의 단지가 있는 곳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최근에 지어진 곳일 수록 생활환경이 편하고 거주민들의 삶의 여건도 높다는 점이 었습니다.

    석관래미안 단지는 14개 동에 약66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내부커뮤니티를 이루고 단지안에서 장터라던지 여러가지 복지여건들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8, 109, 110동에 둘러쌓인 놀리터 부지도 마음에 드는데요. 저녁에 강아지나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2] 학군의 범주는 썩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근처에 위치한 아트리치가 모든 분양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해당 잔디를 제외하고는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동일 학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을 기점으로 길을 건너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무래도 아쉬운 점입니다.

    [3] 중고등학교 진학률은 높지 않다.

    초등학교까지는 아이가 머리가 자라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과외학습이 오히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영향도 성인이 되기까지 미치는 영향력이 낮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조금 다른데요. 석관래미안 주변에는 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진학률이 높지 못한데요.

    [4] 중학교의 일반고진학률은 60%수준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 비해 낮은편으로 공부중심으로 교육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효율적인 주거지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것은 부모와 학생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죠. 제 개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5] 고등학교의 대학진학률은 60% 수준이지만 전문대의 비중이 더 높다.

    석관래미안에서 대학을 보내려면 이 정보를 잘 알고 계셔야합니다. 주변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경우는 대학진학률이 약 53~60%사이입니다. 그 중 29%이상은 전문대에 입학하는 비율입니다. 자료의 출처는 학교알리미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6] 30평을 기준으로 약 4억 중반대 가격이다.

    자녀가 자라나고 식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30평 초반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내부 구성 중에서 30평초반에 해당하는 것의 실거래 가격기준은 약 4억5천만원입니다. 브랜드 프리미엄과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고려해보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전세가율은 거의 90%에 육박하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할 의사가 있다면 구매하시는 것이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3억대가 넘는 곳을 2년마다 옮기거나 부동산을 끼고 계약을 다시하게 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만, 교육적인 측면에서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잠시만 거주할 목적으로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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