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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수 두산위브 주거환경
    부동산 2018. 3. 15. 08:18


    최근 전세가와 매매가 사이에 간격이 벌어지면서 예년과는 다른 향방을 보이는 것이 바로 전세가 입니다. 지난 1년간은 가격은 급등한 반면, 실수요층인 전세는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요,






    최근 전세가 하락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거주하면서 기회를 엿볼 수도 있는데요. 석수 두산위브는 이런 관점에서 직장과의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수준에서 신축급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요. 거주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7년된 신축급 컨디션은 장점


    석수 두산위브는 2010년에 준공된 건물로 내외관 모두 신축급의 상태입니다. 주변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봐도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부 평면도를 보더라도 32.5평대부터는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고, 발코니도 넓어서 확장 시, 40평대 수준의 거실과 주방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자가 아닌 실거주 관점에서 보면 이런 새아파트에 입주하는 것이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아직 미취학아동이라면, 가성비가 높은 곳을 찾는 것이 가계 재무적관점에서 유리합니다. 동일한 컨디션으로 신도림이나 소하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가격이 1억원 정도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1억이면, 연간 3.5%이자율을 기준으로 연간 350만원의 추가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월간 기준으로 약 30만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매월 500만원의 원금을 값아도 줄어드는 이자비는 3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30만원은 큰 규모의 지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호선 초역세권이지만, 자가용은 불편함


    석수 두산위브는 1호선 석수역 2번출구에 거의 붙어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깝습니다.역근처 동인 11동 현관과는 불과 70m밖에 되지 않아서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역까지는 환승없이 34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석수 두산위브에서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은 입구에서부터 단지도로처럼 좁은 차도를 버스 1개 정류장만큼 돌아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목적지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이 거의 5분이상 걸리게 됩니다. 출퇴근시간에 잘못 걸리면 이보다 더 걸릴 수가 있죠. 출퇴근 시간에 5~7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큰 단점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조금 멀다


    위브 단지의 단점은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조금 멀다는 점입니다. 물론 가는 길목이 아파트 단지를 통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치안상의 문제는 덜하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마찬가지 일 수 있습니다. 도보거리로는 약 1km정도가 되는데요. 예전 이었으면, 걸어 다니기 딱 좋은 거리였지만, 요즘 세대는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반면 중학교 학군은 기대이상임


    석수 두산 위브에서 약 500m정도거리에는 연현중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보다 가까운거리인데요. 진학률이 상위20% 수준으로 서울강북의 평균적인 학군보다 좋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볼수 있습니다.  최근년도 기준으로 외고나 과고 또는 자사고로 가는 졸업생이 약 11명 정도 조사되고 있습니다.





    강남접근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이곳은 시청쪽에 직장이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편리하지만, 강남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불편합니다. 최소 1시간이상은 잡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자동차로 유료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말이 조금 달라집니다. 왕복 3200원을 감당할 수 있다면, 순환고속도로를 통해 35분 수준으로 강남쪽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규전철역 개통 이슈로 인해 금천구와 안양쪽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결정하기 전에는 교통의 편의성과 더불어 생활편의성 그리고 교육환경 관점에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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