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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트리프틸린 주의점 요약정리
    건강 2017. 12. 20. 09:56
    항우울제는 신경세포 관련한 전달물질을 차단하거나 특정 물질만을 증가 시켜서 우울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아미트리프틸린은 항우울제로 사용되면서 동시에 야뇨증에도 사용되는데요. 중추신경계에 관여하는 이 성분은 대분류 기준으로 15가지 이상의 이상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익이 해로움을 상회한다고 판단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부작용종류와 야뇨증 효과 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한국인의 부작용이 높은이유


    아미트리프틸린은 외국보다 특히 한국인에게서 오작용이 많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관련되어 피실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핵심결론은 은 간효소의 유전형에 기인하여 부작용이 높아진다는 점이었는데요.


    간효소 기능은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저하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성질에 따라 높게는 5배 낮게는 2배 정도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간이 나쁘면, 약성분이 분해나 배출이 안되어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데요. 약성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이상증상은 더 다양하고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 약효 작동 방식 정리


    아미트리프틸린은 2가지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번은 우울감을 유발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것이고, 2번은 기분 좋아지는 성분을 늘리는 것인데요. 1번의 기능은 즉각적으로 작동 되지만, 2번은 효능이 발현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어, 즉시성 있는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Q

    작동 시점은 복용 후 빠르면 1주일차에 늦으면 3주차부터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 치료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정량 도는 상태에 따른 증량(최고치 범위 내에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효력이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는 유효한 최소의 용량만 섭취해야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쪽 머리만 아파오는 편두통 치료제로 쓰는 분들은 약효가 1달이 경과한 시점부터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흡연을 하는 환자는 흡수율이 떨어져서 표준용량보다 높게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반감시점은 약 반나절이다.


    약효가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투약후 약 12시간 내외입니다. 빠른 사람은 10시간 이내이고, 늦는 사람은 24시간이 지난후부터 시작될 수 있으니 본인 상태에 따라 복용주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효가 혈중 최고치에 달하는 시점은 4시간으로, 해당 기간 내에는 반복투약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주사방식과 알약


    아미트리프틸린을 이용하는 법은 주사로 맞거나 약을 먹는 것인데요.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건강한 성인 대비 약 50% 수준으로 통제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투약시 공통점은 초기 성분 함유량을 소량으로 시작하고, 자기 전에 먹어주는 것이며, 부작용을 모니터링 하여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자주 생기는 문제점 요약


    복약지도서에는 100가지가 넘는 부작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보고 난다면 세상에 먹을 만한 약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발생(10%내외)로 발생하는 내용만 요약하여 설명드립니다. 

    첫번째는 근육이나 골격계가 쇠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일어나는 것 중에는 시야가 흐려지고 안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이고, 더불어 부정맥이나 빈맥이 발생하고 가슴쓰림현상이 병행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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